5차 재난 지원금 정확한 이름이 상생 국민지원금이었나? 여튼 그 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6일에는 주민번호 끝자리가 1,6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한 다음날 지급이 된다고 한다.
1일 25만원씩.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포인트 또는 지류 상품권이나 선불 카드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문제는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은 타 지역 대학생들 또는 군인들이 문제가 된다.
이 부분을 알아 보려고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지만 정확한 정보는 제대로 찾지 못했고(나만 못 찾은 걸지도) 결국 콜 센터에 여러번 전화를 해서 겨우 통화가 되어 방법을 들었다.
일단 국민 상생 국민 지원금의 경우 성인이면 개인 지급이 원칙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로 수령을 하고자 하면 절대 본인 명의의 카드로 수령을 해야 한다.
이때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소지가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대학생이나 군인의 경우는 그렇게 수령을 하면 사용을 할 수가 없다.
콜 센터에서 알려주는 가장 편한 방법은 대학생이 주소지를 현재 생활하는 곳으로 이전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소 이전이 마땅찮거나 군인들의 경우 대리 수령을 해야 한다.
이때는 위임장, 신분증, 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주민센터에서 수령을 하기 위해서는 9월 13일부터 직접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 가능 시간은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평일 퇴근을 6시에 하는데 재난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하루 연가를 써야 할 판이다.
이때는 카드사 포인트로 지급 받을 수는 없고 지류 상품권이나 선불 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불편해 불편해.
앞서 줬던 재난 지원금의 경우 세대주에게 몰아 주는 방식이라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위임장, 신분증도 챙겨야 하고 신청 시간대도 불편하다.
다행히 9월 2일에 서울에 갈 일이 있으니 딸아이의 위임장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위임장, 딸아이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 해서 지류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수령하는 방법이 있는데 주민센터 방문 시간이 조금 애매하다.
또한 위임장을 미리 받아 둬야 하는데 콜 센터에서는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 수있는 위임장이 사용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관할 주민센터에 물어 보라고 한다.
위임장 문제도 있고 시간대도 그렇고 정말 애매하다.
다음 방법이 딸아이가 쓰지 않는 체크카드에 재난지원금을 수령해서 그 체크카드를 내가 받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도 애매한 것이 아이가 체크카드를 여러개 만들어 사용하고 있지 않다.
신용 카드를 최대한 늦게 만들자고 했고 체크 카드도 주로 사용하는 통장 하나에서만 만들어 사용중이라 위임장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듯 하기는 하다.
위임장 문제로 주민 센터에 다시 전화를 해 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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