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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쿨 감이 강한 인공눈물 마이티아 정식 수입 제품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by 혼자주저리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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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되기 전 여행을 하면 반드시 구입을 해 오는 제품이 있었다. 

인공눈물인데 쿨감이 있으면서도 카더라 통신에 일본 안과의사들이 라식 수술을 한 환자들에게 권하는 제품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 제품은 마이티아 인공눈물. 

보통 넉넉하게 구입을 해 왔기에 얼마전까지 사용을 했는데 이제 구입해 온 것도 다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랬다. 

일본 직구를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하다 굳이 직구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약국에서 쿨감이 있는 인공눈물을 찾아 보기로 했다.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https://jw-frenz.com:19140/introduce.asp

위 링크를 따라가면 제약회사에서 만든 제품 페이지가 보인다. 

약국에서 보는 순간 이건 마이티아를 바로 연상했다. 

집에 가지고 있는 마이티아가 없어서 비교 사진을 찍지는 못하지만 포장에 그려진 그림까지 비슷한 느낌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지막 마이티아를 옆에 두고 찍어 봤다. 

마이티아의 경우 15ml인데 아이드롭의 경우 12ml이다. 

용량이 줄어 들었다. 

상자의 뒷면 모습.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주요 정보를 간략하게 적어 둔 내용. 

측면에서 중요한 내용이 나온다. 

건조, 피로한 눈. 렌즈 작용 시. 눈에 영양공급. 라식 수술 후 에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개봉하면 한달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개봉을 해 보면 밀봉이 된 것도 아니라 한달이 이내 사용하라는 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기는 하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렌즈 착용시 사용 가능하다는 저 문구가 뙇 들어왔다. 

보통 쿨감이 있는 인공눈물의 경우 렌즈를 착용하면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렌즈 착용한 사람이 사용 가능한 인공눈물은 쿨 감은 없는 일반 인공눈물. 

나야 렌즈를 착용하지 않지만 딸아이는 렌즈를 착용하는데 일회용 인공눈물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한번씩 쿨한 느낌의 인공눈물을 찾을 때가 있으니 이왕이면 마이티아를 사용해 왔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하니 카더라 통신만 믿고서. 

카더라 통신이라 100%신뢰를 못해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딸아이에게 최대한 마이티아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사용해도 될 듯 하다. 

상자 속 내용물을 꺼내어 보니 병의 모양도 똑같다. 

심지어 뚜껑까지. 

내용물이 조금 줄었다는 것 말고는 똑같은 내용이라 굳이 직구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현지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할 때는 반값에 저렴하게 구입하지만 직구때는 가격이 우리나라 약국에서 판매하는 금액보다 조금 더 비싼데다 배송비까지 붙으니까. 

일본을 못 가면서 제일 아쉬웠던 제품이었는데 이렇게 약국에서 같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마이티아의 경우 내가 사용하는 것 보다 쿨감이 강한것이 있는데 아이드롭에도 쿨하이보다 더 강한 제품이 들어와 있는지 모르겠다. 

쿨하이보다 강한 제품의 경우 시험기간 졸음을 쫒아내기에 최적이다. 

앞으로도 인공눈물이 떨어질 때 마다 약국에서 구입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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