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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

냉동 쇠고기토마토스튜 활용하기-스파게티, 스프

by 혼자주저리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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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코스트코 냉동 야채를 이용한 쇠고기토마토스튜 만드는 걸 올렸었다. 

일부는 그날 먹고 나머지는 냉동에 얼려 보관했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094?category=678732

 

냉동야채를 이용한 쇠고기토마토스튜 만들어 보자

한참 전에 만들어 먹었던 스튜. 잊어 버리고 있다가 앨범에서 찾았는데 왠일로 사진을 다 찍었네. 그럼에도 잊어버렸던 스튜. 아마 예전에 한번 올렸던 메뉴라서 더 신경을 쓰지 않은 듯 하다. ��

bravo1031.tistory.com

이번에는 냉동된 스튜를 이용해서 음식 해 먹기.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밥위에 얹어 먹는건 해 봤으니 파스타를 했다. 

일인분량씩 냉동해 놨던 스튜를 먼저 꺼내어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유리 용기에 얼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으면 그릇이 깨질 수 있어서 해동은 항상 미리 해 놓는다. 

점심에 먹을 예정이어서 아침을 먹은 후 냉동실에서 꺼내어 실온에 두었다. 

냉동된 고기류였으면 전날 밤에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시켰겠지만 이건 실온에서 해동했다. 

스튜가 어느정도 해동이 되었고 점심때가 되어서 푸실리를 꺼냈다. 

예전에는 기본 스파게티면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푸실리나 링귀니 종류가 괜찮은 듯 하다. 

이번에 사용한 삼색 푸실리는 동생이 선물로 사 준거다. 

잘먹을게 동생아. 

푸실리는 소금 한꼬집 넣고 충분히 삶아준다. 

올리브유를 한방울 떨어트리고 삶아도 좋지만 그냥 소금 한꼬집만 넣었다. 

보통 7분에서 8분 정도 삶으라고 하는데 난 8분을 넘겨 삶았다. 

국수와 달리 잘 퍼지지 않는데다 조금 덜 삶겼을 때 심이 씹히는 느낌을 싫어해서 충분히 푹 삶는편이다. 

다 삶아진 푸실리면에 해동된 스튜를 부었다. 

냉동되었던 스튜라 비쥬얼이 이 상태로는 대략 안습니다. 

스튜는 따로 데우지 않고 푸실리와 함께 데우면 된다. 

스튜가 충분히 데워지면 엉겨있던 스튜가 부드럽게 풀어진다. 

푸실리에 소스가 충분히 베이도록 데우면 좋고 이때 혹시 물이 부족한듯 싶으면 푸실리를 삶았던 면수 조금 넣어주면 된다. 

난 면수를 모두 버려서 그냥 생수 조금 첨가했다. 

분명 접시에 담아서 그나마 예쁘게 먹었는데 접시에 플레이팅 한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스튜를 만들어 냉동 해 두면 스파게티 정도는 아주 간단하다. 

시판 소스 생각 나지 않는 맛있는 스파게티.

어떤날은 냉동 스튜를 잘 데워 야채스프로 먹는다. 

냉동 야채를 충분히 많이 넣었기에 스프로 한끼 충분하다. 

데울때 생수를 첨가하는건 잊지 말아야 하지만. 

기존 스튜가 밥이나 스파게티와 같이 먹으면 괜찮은 간이라서 데울때 생수 첨가는 필수이다. 

간단하게 한 끼 또 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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