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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선물로 받은 치아 미백용 치약 "뷰센"

by 혼자주저리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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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나? 치아 미백용 치약을 선물 받았다. 

치약은 굳이 따지고 골라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 선물 받으면 받는대로 잘 사용하는 편이다. 

선물을 받았을 당시에 센소다인 치약을 사용 중이라 그 치약을 다 쓰고 난 다음 선물로 받은 뷰센을 사용하기로 했다. 

한 상자에 두개의 치약이 들어 있었다. 

상자 패키지는 사진찍을 생각도 못 하고 바로 내용물만 꺼내고 재활용 분리 수거를 해 버렸지만 꽤 고급스러운 포장이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두개의 치약은 포장 색과 숫자가 달랐다.

진한 밤색의 포장지에는 28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고 베이지 색의 포장에는 15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28이 적힌 치약은 사용한지 일주일 가량 되어서 외부 포장상자는 버린 상태이다. 

외부 상자의 색도 진한 밤색이었다. 

아직 사용 전이 15치약을 꺼내 봤을 때 포장 상자의 색은 짐작이 갈 듯 싶다. 

포장 상자와 내용물의 색이 같이 구성되어 있었다. 

그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다가 포스팅을 하면서 뷰센 치약을 검색했다. 

종류는 3가지로 7,15,28이 있는데 당연히 28이 가장 강한 미백 효과가 있고 7이 제일 약한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재 사용 하고 있는건 28번이다. 

가장 강한 미백 효과가 있는 것이고 남은 건 15번. 

28번의 경우 상자가 없어서 따로 알아 보지 않았고 위 사진에 나온 것 처럼 중간 미백 단계인 15의 경우 1년에 한번 차과 미백 치료를 받는 경우, 매일 한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가끔 담배를 피는 경우, 치아 착색의 초기라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고 되어 있다. 

난 이 중에서 매일 한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치아 착색의 초기 단계라고 판단이 되어지는 경우였다. 

아직 미백 치료는 받아 본 적이 없고 담배는 피지 않으니까. 

28번의 가장 강한 미백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 시 치아가 시린 경우가 있닥 하는데 일주일 정도 사용한 지금까지 난 치아가 시린 경험은 없다. 

얼마전에 치아가 시린 부분을 치과 진료로 마무리를 했고 그 뒤로 치아가 시리지는 않는다. 

덕분에 사용에 불편함은 없는 듯 하다. 

사용하던 치약이라 필요한 부분을 확대해서 찍으니 너무 지저분해서 그냥 작게 잘랐다. 

주변의 지저분함은 살짝 잘라내는 걸로. 

내가 가진 두개의 치약 모두 플로랄 민트향이다. 

그래서 부드러운 민트향을 생각하기는 했는데 처음 치약을 짜서 칫솔을 입에 물면 머리속에 딱 한 단어가 떠 오른다. 

"파스"

정말 난 이 치약을 사용하는 동안 파스를 입에 물고 닦는 느낌이다. 

치약의 제형은 부드럽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 치약보다 부드럽고 거품도 잘 나는 편인데 향이 딱 파스같다. 

그래서 다 사용하고 나면 따로 구입은 망설여진다. 

미백 효과는 조금더 사용을 하면 알 겠지만 치아의 뿌리 부분이 드러나서 시렸던 증상을 치료하며 치아 뿌리 부분을 떼웠다. 

그 부분과 내 치아 부분의 연결되는 부분이 검게 줄이 잡힌다. 

아마 눈에 띄는 착색 부분은 그 부분일 듯. 

전체적으로 착색 되는 건 원래 살짝 누렁니였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던 터라 모르겠고 그 줄무늬 부분의 착색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일주일 사용으로 버라이어티한 효과를 바라지는 않으니 한개를 다 사용해 보고 줄 무늬 부분을 확인하면 되는데 향이 너무 싫다. 

조금전 잠시 검색했을 때 향이 좋다는 분들이 많던데 나에게는 향이 너무 싫어서 미백 효과가 그닥 눈에 띄지 않을 정도라면 구입 의사는 없다. 

향만 시원하니 좋다면 자극없는 부드러움에 미백 효과까지 괜찮은데 향이 제일 큰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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