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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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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3

2017년 8월 15일 후라노, 비에이 일일 버스투어 알람을 맞추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전날은 새벽 4시 30분경에 눈이 떠 졌었다. 호텔방 창분의 덧창을 닫지 않고 잤는데 창 밖이 훤해서 눈이 떠 진것 같았다. 시간을 보니 4시 30분. 뒤척이다 덧창을 닫고 조금 더 잤지만 이날은 덧창을 일부러 닫지 않았다. 5시 30분에 다꽁을 깨워 씻으러 보냈다. 다꽁이 씻고 준비를 마친 다음 7시 조금 못 되어 조식 식당으로 내려갔다. 다행이 이 호텔은 조식이 6시 30분 부터이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꽤 사람이 많았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바로 테레비 탑으로 향하는 길 편의점에서 물과 녹차를 샀다. 일일 버스 투어 집결지에는 버스가 여러대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예약한 곳에 확인을 하고 버스에 올랐다. 7시 50분까.. 2017. 8. 23.
2017년 8월 13일~18일 삿포로 여행 일정 및 대략 준비 끝 더운 날씨에 여행 일정 알아보는 것도 귀찮은 날들이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 앉아 신선놀음을 하면서 덥다는 핑계로 제대로 챙겨 보지도 않고 있다. 그래도 일단 대략적인 일정은 다 짰다. 아니 한참전에 짠 일정 그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첫날 집에서 12시보다 일찍 나가야 할 것 같다. 대구까지 가는 시간이 대략적으로 한시간 30분이면 넉넉하지만 주차장 상황을 잘 모르니까. 산치토세 공항에서는 버스 자판기에서 버스 티켓을 구입하기 전에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오타루 웰컴 쿠폰을 대신 할 패스가 있는지 물어 봐야 겠다. 오타루 웰컴 쿠폰이 없어서져서 서글픈 1인. 이번에는 정말 패스권 하나 없이 출발하는 일본 여행이 되어 버렸다. 조금 더 패스권을 알아봐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귀찮으니 이것 참 난감하다. 호텔.. 2017. 8. 10.
2017년 8월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노보리베츠 여행 대략 일정 요즘은 무엇인가 해 보고자 하는 열정이 없어 진 것 같다. 무조건 귀찮고 피곤하다. 예전같았으면 여행 일정을 위해 검색도 많이 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 보고 할 텐데 모든 것들이 귀찮다. 그래도 항공권은 예매를 했고 숙소도 예약을 했으니 일단 큰 산 하나는 넘긴것인가? 이번 여행은 취소와 예약이 반복되는 상황들이 계속 벌어졌다. 첫번째 항공권은 인천 출발 제주에어로 예약했다가 대구 출발 에어부산으로 변경을 했다. 두번째 숙소도 부킹 닷컴에서 데이네 스테이션 호텔 예약 했다가 취소하고 또다시 부킹 닷컴에서 티마크 시티 호텔 예약했다가 그것도 취소하고 아고다에서 선루트 뉴 삿포로 호텔로 예약을 했다. 그런데 계속 불안한 이 느낌은 뭔지 모르겠다. 부킹 닷컴은 현지 지불로 예약이 진행되는데 아고다는 일단 카드 ..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