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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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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모5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출발 그리고 하카타,캐널시티 ㅁ작년이었나? 딸이 갑자기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판 하이큐를 일본에서 봐야겠다고 했다. 일본에서 개봉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할 꺼니 기다리라고 했지만 기다릴 수가 없단다. 그리고는 친구와 여행 계획을 짰고 항공과 숙소를 예약했을 때 딸의 친구는 여행을 못 간다고 했다. 덕분에 그 여행을 내가 같이 따라가게 되었다. 딸의 덕질을 위한 여행기 시작해 본다. 오후 2시 5분 출발 비행기는 오랜만이었다. 보통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주로 이용했던 터라 이렇게 어중간한 출발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내가 주로 다닌 시간대에 김해 공항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시간대에는 공항이 많이 한산한 편이었다. 셀프 체크인을 한 다음 수하물을 부치기위해 카운터로 .. 2024. 2. 24.
2023년 11월 15~19일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하카타도착 프롤로그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여행은 JR북큐슈 레일패스 뽕뽑기 여행이라고 이름 짓고 싶었다. 3일권을 구입해서 3일동안 알차게 사용하는 목표였는데 막상 여행을 가서는 다른 이슈 때문에 이름을 다르게 짓고 싶어 지기도 했다. 일명 비를 피해서 다니는 여행이라고. 이번 일정 내내 우리가 가려고 했던 북큐슈는 비예보가 있었다. 근처를 돌아보는 여행이 아닌 신칸센과 특급을 타고 제법 먼거리 여행을 하는 것이다 보니 일기예보를 확인해서 비가 안 오는 지역을 먼저 선택해서 여행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비 없이 여행을 하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그 과정도 언급하겠지만 일단은 출발해서 하카타 도착할 때 까지의 일을 적어 본다. 낮 시간대 출발이라 공항이 한산 할 거라 예상을 했었다. 보통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오전 출발을.. 2023. 11. 22.
2018년 2월 도쿄여행 첫날-나리타공항, 파스모 구입, 케이세이버스, 오다이바 김해 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 에어부산으로 도쿄를 간다.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 하려고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7시 40분 정도에 출발했고 차에 주유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김해공항 옆 신공항 주차장으로 향했다. 처음 인터넷 블로그에서 이 주차장을 확인 했을때 차 키를 차주가 가지고 간다고 했는데 난 차키를 맡겨야 했다. 주차 사무실은 컨테이너 박스였고 그 앞에 포크레인이 들어와 바닥을 뒤집고 있었다. 그 공사가 끝나면 차키를 차주가 보관하는지 몰라도 일단 난 맡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직원들은 친절하니 좋았다. 차를 맡기고 김해 공항 국제선 출발장에 가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에어부산 체크인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다. 꽈베기처럼 꼬이고 꼬인 대기줄을 지나 한쪽 구석 매장을 지나고 결국 약국과 기념.. 2018. 2. 28.
급하게 작성한 도쿄 여행 일정표 당장 토요일 출국인데 일정을 제대로 짜 놓지도 않았다. 그냥 막연하게 나리타 공항, 케이세이버스, 간다역 그랜드 센트럴 호텔, 지브리, 오다이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딱 저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신주코, 시부야, 하라주쿠는 도대체 어디서 뭘 봐야 할 지도 모른다. 출발을 눈 앞에 두고 급하게 일정을 짰다. 첫날은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가서 숙소 찾아가고 오다이바 다녀 오는 걸로 끝.오다이바 가기 전에 막연히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왠걸 일정을 짜다보니 시간이 별로 없다. 오다이바에서 오후 시간 놀고 저녁먹고 야경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오후 시간이 모두 날아 간 기분이다. 도쿄에서 시간 타임을 넉넉히 잡아서 여유가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지는것 같다. 제일 걱정스러웠던게 나리타.. 2018. 2. 23.
2018년 2월 도쿄 자유여행 교통 패스 관련 정보들 정리-제일 어려운것 같다.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대부분 교통패스에 대해 들어 봤을 거다. 나또한 오사카에 갔을때 교통패스를 유용하게 사용했다. 교통비가 어마무시한 일본에서 아주 적은 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교통 패스 사용이다. 나고야에서는 도치니에코 깃푸로 저렴하게 잘 다녔는데 도쿄에서는 도치니에코 깃푸가 없는지 검색이 되지 않는다. 일정이 토, 일이 있어 주말에는 도치니에코 깃푸가 참 유용한데. 일단 도쿄의 경우 크게 두 종류로 나뉠 수 있다. 도쿄 메트로 프리패스와 스이카,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 이 두 종류중 어떤 것이 나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가 알아보는 것이 최선이다. 문제는 아주 복잡한 도쿄의 지하철 노선은 상상외로 어렵다는 것이다. JR따로 도쿄 지하철 따로 사철 따로. 세 종류(맞을 듯)의 지..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