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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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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3

2024년 10월 25일 지난 일상-먹부림 입이 터졌다고 고백 하고 바로 먹부림 포스팅 올리기. 한달 넘은 시간동안 먹은 것들이지만 역시 너무 잘 먹고 많이 먹고.문제가 심각한데 이걸 해결 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다는 것이 더 심각하다. 그럼에도 일단 먹어 온 것들을 되돌아 봐야지.더위가 살짝 아직 남아있을때 막차로 콩국수를 먹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지금 삶은 콩만 다 끝나면 콩국수는 그만 할 거라고 하시던데 막차를 탄 느낌이다. 올 여름은 콩국수를 몇번 먹기는 했는데 맛있는 콩국수를 먹지 못한것 같다. 이 집도 막차타고 콩국수를 먹기는 했지만 콩물에서는 살짝 비린내가 났고 면은 그냥 그랬다. 진하고 맛있는 콩국수를 내년에는 꼭 먹기를.콩국수 없는 여름은 왠지 서운하고 이왕이면 맛있는 콩국수를 먹어야지.공방에서 저녁으로 족발을 주문했다. 오랜만.. 2024. 10. 25.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 여행(오스칸논,오스거리)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짐을 올려 두고 호텔을 나섰다. 후시미 역이 사카에, 오스칸논 등과 지하철 한 코스 거리라 걸어서 사카에로 가 보기로 했다. 길치, 방향치인 나로서는 길을 전혀 못 찾고 딸아이에게 길 찾기를 맡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간 크게도 이쪽이야를 외치며 아이를 끌었다. 나고야에 도착해서 숙소에 가기까지 아이와의 신경전은 아마도 생활 패턴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트러블이었다. 밤에 늦게 자고 아침이 힘든 딸아이는 오후가 되면 활기가 도는데 반대로 난 오전에 활기가 있고 오후가 되면 피곤함에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다. 이러니 오전에는 딸아이가 징징 거리는 것이고 오후에는 내가 짜증을 내니 어떻게 맞을 수가 있겠는가. 호텔 숙소에서 방에 짐을 두고 잠시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2021. 8. 14.
2017년 1월 나고야 오스 거리에서 먹고 쇼핑 오스 거리는 나고야에 있는 동안 두번을 갔다. 나고야에 도착한 첫날 후시미에서 사카에로 걸어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오스였다는 슬픈 이야기와 함께 오스 거리를 둘러보고 둘째날은 만다라케와 다꽁의 쇼핑을 목적으로 다시 갔었다. 오스 거리는 일종의 시장 거리로 다양한 먹거리와 샵들이 많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했던 것이 크로와상 붕어빵과 맞은편 당고, 대만식 가라아케, 밤빵 정도였다. 당고는 다카야마에서 많이 먹어서 더 이상 안 먹겠다는 다꽁의 의견을 수렴해서 안 먹었고 밤빵도 그닥 먹고 싶지 않아서 찾기를 포기했었다 오스칸논 옆의 입구로 들어가서 쭉 직직을 하면 중간에 건널목이 나오는데 그 사거리 코너즈음에 위치한 크로아성 붕어빵집이다. 사람들이 제법 줄을 서 있었고 대부분 크로와상 보다는 일반 붕어빵을 .. 2017.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