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4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여행-마쓰야마성 가는 길 & 로프웨이 짧은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이 날은 아침 일찍 호텔 주변을 산책하지는 못하고 전날까지 구입 해 둔 물건들과 기본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했다. 케리어를 싸면서 이날 오후에 또 한번 열고 추가 구입하는 물건까지 넣어 둘 공간을 생각해야 하고 케리어 무게도 생각해야 해서 고민을 잘 하고 싸야 했다. 짐을 싼 다음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케리어는 호텔에 보관하고 일행들과 길을 나섰다. 호텔에서 오전 9시쯤 출발했다. 오카이도와 호텔이 도보로 약 5~7분 정도 떨어진 거리인데 마쓰야마 성은 오카이도에 도보 5~7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오카이도를 중심으로 호텔이 도보 5분정도(체감상) 거리라면 마쓰야마성은 도보 7분정도(체감상) 걸리는 듯 했다. 아마도 호텔은 오며가며 익숙해져서 더 짧게 느껴졌는지 .. 2025. 4. 30. 2024년 10월 2~6일 야마구치를 돌아보기위해 배타고 가는 여행-시라쿠라산전망대 유다온천까지 돌아 보고 고쿠라에 돌아 온 시간은 6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6시 30분 전후에 고쿠라에 도착이라고 했는데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번 투어 팀들이 시간을 너무 잘 지키고 딱딱 맞춰서 움직였고 여기 저기 길이 막히는 구간이 몇 군데 있는데 길도 막히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가이드도 놀랄 정도로 일찍 투어를 마감 할 수 있었다. 일찍 고쿠라에 도착했으니 전날 비로 인해 가지 못했던 시라쿠라산 전망대로 가기로 했다. 투어 차량에서 내리자 말자 바로 고쿠라 역으로 이동해서 야하타 역으로 향했다. 야하타 역은 전날 자연사박물관을 가기 위해 갔었던 스페이스월드역 다음역이었다. 구글지도로 시라쿠라산 전망대를 검색하면 고쿠라역에서 야하타 역이 아닌 다른 역을 알려주는데 이왕이면 .. 2024. 11. 1. 2024년 5월 31~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여행-가이드 추천 선택옵션 보천대협곡 1 아침을 먹고 난 다음 모든 짐을 챙겨서 버스에 올랐다. 오전 첫 코스부터 가이드 추천 옵션인 보천 대협곡으로 향했다.보천 대협곡은 200명이 타는 케이블카가 있고 모노레일이 있고 전망대가 있으며 물이 많은 곳이라고 했다. 가이드 왈 보천 대협곡이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즘 뜨는 핫플이라며 아주 멋진 곳이라고 했다. 보천 대협곡 매표소의 전경이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절벽으로 이루어산 앞에 건물이 웅장하게 서 있었다. 관광객은 우리팀만 보이는 듯 했고 현지인들이 가족들과 여행을 온 사람들이 몇명씩 있었다. 햇살이 뜨거워서 살짝 걱정되는 날이었지만 가이드가 워낙에 이 곳이 새로 뜨는 핫플레이스라고 장황하게 설명을 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매표소 내부는 넓었고 그만큼 휑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여러가.. 2024. 6. 17. 힘들이지 않고 산에 오르기 "얼음골 케이블카" 얼음골에 케이블카가 개통 되었다는 기사는 아주 예전에 봤었다. 굳이 가 본 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고 간혹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때 마다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러던 어느날(그 어느날이 9월 말이다)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사과를 사러 밀양얼음골로 가게 되었다. 사과 구매를 하고 보니 얼음골 케이블카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네? 당연히 호기심에 한번 가 봤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면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하고.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전화 : 055-359-3000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삼양리 71) 운영 : 매일 오전 8시30분~14시(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 결정됩니다) 주차장은 넓지 않은 편이었다. 케이블카 건물 근처에 .. 2024.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