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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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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3

치즈를 좋아한다면 아주 아주 맛있는 과자 "베이크 크리미 치즈" 여행을 위해 이것저것 찾다보면 내가 몰랐던 먹거리나 쇼핑 물건들을 추천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이 제품도 꽤 오래전부터 추천을 하는 글들을 봤는데 여행을 갈 때마다 굳이 신경써서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오키나와 여행때 방문했던 돈키호테에서 이 제품을 보게 되어 구입을 해 왔다. 검색을 해 보니 모리나가 베이크 크리미 치즈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진한 밤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이 치즈의 진함을 제대로 표현하는 듯한 포장이었다. 한 통에 10개가 들어 있고 3종류의 치즈크림이 들어있다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치즈 케이크 같은 제품이라고 되어 있었다. 제품 사진이 확대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일본의 경우 본품 사이즈와 제품 포장에 있는 그림 사이즈가 똑 같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 같.. 2025. 5. 19.
삼색이와 새끼들의 보금자리 만들기 삼색이는 총 4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아마 아주 어렸을 때는 몰래 숨겨서 키우다가 적당히 자랐다 싶을 때 새끼들을 데리고 사람들 눈에 띄는 곳이라도 나온 듯 했다. 처음에는 새끼들이 뭉쳐 있어서 잘 보지 못했는데 매일 매일 눈도장을 찍다 보니 네마리가 모두 다른 무늬임을 알 수 있었다. 새끼들을 처음 인지하고 찾아서 찍은 사진이다. 이때는 집으로 아이스박스를 넣어 주지 못했을 때였는데 화단 깊숙한 곳에 새끼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치즈, 턱시도, 검은 점박이, 흰색이 많은 삼색이 이렇게 네마리의 새끼들. 이 모습을 보자 말자 우선 눈에 띄는 작은 아이스 박스를 구해서 안쪽으로 밀어 넣어 줬다. 이 날은 저녁에 비예보가 있어서 비라도 피할 수 있도록 아이스 박스 뚜껑을 비스듬하게 세워서 넣어 줬다. 아이스.. 2024. 11. 8.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니 만들어 본 "순두부그라탕" 순두부 그라탕에 대한 글을 읽은지는 한참이 되었다. 순두부로 맑은 백탕을 주로 먹던 나에게는 새로 도전할 만한 메뉴였지만 너무 더운 날씨는 피하고 싶었기에 이제야 만들어 봤다. 순두부 그라탕의 재료는 순두부, 후추, 소금, 우유, 계란, 치즈 정도이다. 먼저 순두부는 포장지채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다. 잘 씻은 순두부의 겉면의 물기를 닦은 다음에 칼로 중앙을 잘라 준다. 그러고 보니 도마에 칼 자국이 많아서 이 도마는 폐기를 해야 할 것 같네. 막 쓰기 좋고 칼자국 많이 나면 버리기 쉬운 도마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 하다니. 둥글게 둥글게 칼로 툭툭 자른 순두부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에 넣어 준다. 적당히 이쁜 용기가 없어서 막 사용하는 둥글고 턱이 있는 접시에 순두부를 올렸다. 인터넷에서 .. 202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