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위해 이것저것 찾다보면 내가 몰랐던 먹거리나 쇼핑 물건들을 추천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이 제품도 꽤 오래전부터 추천을 하는 글들을 봤는데 여행을 갈 때마다 굳이 신경써서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오키나와 여행때 방문했던 돈키호테에서 이 제품을 보게 되어 구입을 해 왔다.
검색을 해 보니 모리나가 베이크 크리미 치즈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진한 밤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이 치즈의 진함을 제대로 표현하는 듯한 포장이었다.
한 통에 10개가 들어 있고 3종류의 치즈크림이 들어있다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치즈 케이크 같은 제품이라고 되어 있었다.
제품 사진이 확대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일본의 경우 본품 사이즈와 제품 포장에 있는 그림 사이즈가 똑 같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포장지 아래 쪽의 작은 사각형 사이즈는 본품의 사이즈 인듯 했고 오른쪽의 윗 부분은 확대된 이미지인 듯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본품이랑 포장 속 그림 사이즈랑 크기가 같은지 비교 해 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초컬릿 제품이라고도 표기 되어 있었다.
뒷면을 보면 치즈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히 되어 있었다.
구운 치즈 초컬릿이라는 내용과 갓 구운 작은 치즈케이크 같다는 문구도 있었다.
3종류의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크림치즈, 고다치즈,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바삭하고 섬세한 식감의 구운 초컬릿 속에 녹아내리는 치즈 쇼콜라.
3가지 치즈의 특제 쇼콜라를 샌드하여 완성한 한장이 스위츠 쇼콜라이다.
라는 설명도 있었다.
치즈의 종류별로 사용된 함량도 적혀 있었지만 그 부분은 살짝 넘어가기로 하자.
오키나와 여행이 1월이었으니 유통기한은 넉넉한 편이었다.
마쓰야마 여행때 또 구입을 해 왔는데 이 사진들은 오키나와 여행 후 구입해 온 제품들 사진이다.
정면 아래쪽으로 상자를 열 수 있는 곳이 있고 open을 뜯으면 쉽게 개봉이 된다.
오키나와 여행때는 금액 사진을 찍어 두지 않아서 얼마에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키나와 돈키호테도 그렇고 마쓰야마 돈키호테도 그렇고 이 제품은 위 사진속에 보이는 한통을 구입하면 300엔 전후였고 10개 들이를 구입하면 200엔 후반대였다.
마쓰야마에서는 10개들이 상자를 구입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을 했었다.
한 통에 10개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내부 포장을 뜯으면 위 사진처럼 들어 있다.
내부 플라스틱 통은 대칭이 아닌 비대칭으로 칸이 나뉘어져 있는데 넓은 칸에는 6개가 들어 있고 좁은 칸에는 4개가 들어 있었다.
왜 이렇게 나눠 놨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과자의 사이즈는 정말 작았다.
엄지손톱 두개를 붙이 정도의 사이즈라고 해야 하나?
하나가 한입에 아쉬울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과자였다.
반으로 잘라봤다.
외부는 치즈케이크 같은 질감이었고 내부에 진한 치즈가 보였다.
식감도 치즈 케이크 내에 더 진한 치즈가 들어 있는 듯한 식감이었다.
이걸 왜 이제 처음 구입했는지 원망스러울 정도로 진한 치즈맛이 너무 좋았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이 과자는 꼭 구입해서 먹어 봐야 하는 제품인 것 같다.
늦게 구입해서 이 과자를 늦게 알게 된 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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