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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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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3

소도시 여행 첫번째-사가 일본의 대도시들은 대충 다 들려본 것 같다.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대충 이런 순서로 돌았던것 같다. 이렇게 돌고 나니 이제부터는 소도시 여행이 끌렸다. 작고 한적한 마을.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그럼에도 우리나라와 다른 일상들이 궁금해졌다. 문제는 나의 여행 메이트인 다꽁은 소도시 여행을 그리 좋아 하지 않는다는 것. 대도시에서 구경 할 것도 많고 사고 싶은것도 마음껏 살 수 있는 걸 좋아하는 다꽁과는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생각만 하던 소도시 여행. 이번에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하면서 사가를 기점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소도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은 항상 사가를 생각했었으니까. 이전에 같이 간 친구와 그림자 놀이. 그림자로 보.. 2018. 7. 4.
사가 일정 정리 사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정을 제일 마지막에 정했다. 사실 정할 것도 없었다고 해야 하나? 이것 저것 알아 볼 것도 별로 없었고 이번에는 기대도 별로 없는 여행이라는 말이 정답일 듯. 1일차는 출국과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가서 사가로 이동이 제일 큰 관건이다. 사가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라 일단 저렴한 킷푸를 먼저 알아 봤고 그 다음에 버스 시간표를 알아봤다. 아마 6시 40분 버스를 타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다. 빠른 입국 수속이 이루어진다면 5시 40분 차도 가능할 것 같지만 아슬아슬하게 불안을 가지고 움직이는 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안전한 6시 40분 차를 탈듯. 시간이 남으면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도 되는 거니까. 사가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면 바로 숙소는 찾을 수 있.. 2018. 6. 14.
사가여행 준비-렌트카 예약 및 국제면허 발급 6월 사가 여행을 앞 두고 뭔가 막막하다. 사실 소도시만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시라카와고를 목적으로 가타야마를 간 적이 있었지만 사실 다카야마에서는 눈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소도시의 매력을 못 느끼고 왔었다. 눈 덮힌 시라카와고가 그 당시 목적이라 큰 아쉬움을 느끼지는 못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눈이 없는 좋은 날씨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기도 하다. 다꽁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기는 하지만. 이번 사가 여행은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1차적인 목적으로 잡고 사가를 거점으로 아리타와 다케오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제는 어마무시한 교통비와 차 시간이 생각보다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 거리도 많이 걸린 다는 것. 그래서 친구와 둘다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아서 하루 렌..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