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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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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6

친구가 일본에서 구입해 준 후리카케 "미역" 일본을 다녀 온 친구가 사다 준 후리카케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직 개봉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이것도 그 중의 하나. 포장에서 단순한 느낌이 나는 후리카케인데 사용을 해 봤다. 포장 앞 부분의 내용을 번역 해 보면 정말 직관적이다. 섞기만 하면 꿑! 간단하고 맛있어!바삭바삭미역으로도 맛있어! 자신작이렇게 적혀 있다고 하는데 포장지 내용이 너무도 직관적이다. 뒷면에는 영어와 병기가 되어 있어서 이건 새롭고 좋았는데 어차피 난 영어도 번역기를 돌려야 하니까 일본어만 있는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 싶다. 추천 레시피로 뒷면에 적혀 있는 것은 번역기를 돌리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밥 320g에 제품 7~8g을 잘 섞어 주면 된다는 내용일 듯 했다. 뒷면까지 번역기를 돌리지는 않았다. 포장지를 뜯으면.. 2025. 10. 6.
일본 다녀 온 친구가 구입해 준 후리카케 "어린잎 채소와 다시마" 3월 이후로 일본 여행을 못 가고 있다. 3월에 후리카케를 구입해서 도시락을 잘 쌌는데 다 떨어졌었다. 얼마전 친구가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나가 있는 딸에게 다녀 온다고 하기에 그 친구에서 후리카케를 좀 구입해 달라고 요청을 해서 받았었다. 그 중 하나를 처음 뜯어서 사용해 봤다. 어린잎 채소와 다시마 라는 이름의 후리카케이다. 이름이 직관적이라서 어린잎이 들어갔고 다시마가 들어갔구나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앞면은 이름과 중량이 30g이라는 표기만 되어 있었는데 후리카케를 섞어서 오니기리로 만들어 둔 사진을 보면 꽤 현실감 있어 보였다. 뒷면 내용을 살펴보면 1901년 창업한 후리카게 전문 제조사라는 말이 있었고 갓 지은 밥에 섞기만 하면 다시마 풍미 가득한 비빔밥이 완성된다고 되어 있었다. 주먹밥.. 2025. 9. 7.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나하 공항 면세 구역 내에서 먹은 음식 오전 9시를 넘겨서 들어 온 나하 공항 면세 구역은 길쭉한 모습이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면세점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특별히 눈이 가거나 쇼핑을 할 만한 곳도 없었고 편의점도 없었다. 푸드 코트 같은 곳도도 있었지만 매장이 다양하지는 않고 식당이 두곳 정도 있었는데 8시간 넘게 이 곳에서 버티려니 정말 힘들었다. 탑승구 옆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가 정비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혹시나 이러다가 짐이 비행기에서 빠지는 건 아닌지 하는 그런 불안함으로 열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방송이 들렸다. 이스타 항공에서 밀 쿠폰을 나눠 준다는 내용이었다. 한번밖에 없는 경험이지만 밀쿠폰을 나눠 줄 때 늦게 받으면 식당에 음식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더라. 예전 김해 공항에서 진에어로 오키나와로 오려고 할 때 2시간 지연되었고 그.. 2025. 3. 16.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 후쿠오카 여행-호텔 조식 대신 먹은 것들 일본으로 여행을 할 때면 숙박은 주로 토요코인으로 할 때가 많다. 위치도 좋고 가격이 적당하고 방 컨디션도 좋고 조식은 무료 제공이고.이번 여행때는 여행 두달전에 토요코인에 예약을 시도 했지만 연박은 전혀 방이 없어서 예약이 안 되는데 중간에 낀 토요일이 만실이었다.하루하루 숙소를 옮기는 것도 마땅찮아서 숙박 사이트를 이용해서 하카타 역 주변의 다른 호텔을 이용했다. 이 곳은 조식은 따로 신청을 해야 해서 조식 신청은 하지 않았고 매일 저녁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사서 들어가 다음 날 아침에 먹었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냉장 제품도 아닌 상온 제품인 샌드위치이다. 이 회사의 제품인지 다른 회사의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상온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었다. 상온 판매 제품 중에서는 퀄리티.. 2024. 5. 29.
냉동 주먹밥 먹어보기-로제치즈, 참치마요 아마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면 전혀 구입하지 않았을 하지만 딸이 서울에 혼자 있을 때는 종종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 줬던 음식 중 하나가 냉동 주먹밥이다. 따로 밥 해 먹는 것이 힘들 것 같으면 간단히라도 끼니를 떼우라고 종종 구입을 해서 배송을 서울 집으로 해 줬는데 서울에서 집을 빼고 집으로 올 때 두개가 같이 왔다. 딸이 먹지 않고 남겨 둔 것을 챙겨 왔기에 내가 먹어 봤다. 인터넷에서 세트로 판매 되는 것을 주문했었기에 종류별로 주먹밥이 남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호기심이 가는 두개를 꺼냈다. 로제치즈와 참치마요. 참치 마요는 상상이 되는 맛인데 딸이 참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내가 먹어 버려야지 싶은 생각으로 꺼낸거다. 사실 다른 맛이 먹어 보고 싶었지만 참치마요와 로제치즈 이외에 다른 걸 .. 2024. 4. 24.
선물 받아서 먹어 본 곰곰 "참치마요주먹밥" 냉동 인스턴트 식품을 잘 구이하는 편은 아니다. 주로 냉동 피자 정도 구입해서 먹어 보는 편이고 다른 음식은 잘 구입하지 않는데 지인이 두어종류의 밥을 하나 먹어 보라고 주더라. 그 중에서 주먹밥을 먼저 먹어봤다. 곰곰이라는 브랜드의 참치마요주먹밥이었다. 주먹밥이라면 내가 이것 저것 밥에 섞어서 둥글게 뭉친 것이나 아니면 속에 내용물을 따로 넣고 뭉친 것들이 생각나는 단어였다. 곰곰이라는 브랜드는 가끔 인터넷 상에 보이는 브랜드라 호기심도 있었다. 꽤 인지도 있어 보이는 브랜드인듯 했기때문이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봤다. 밥에 살짝 참기름이랑 간장 양념이 되었는지 밥의 색이 짙었다. 주먹밥이면 떠 오르는 그 이미지와 달리 모양은 오니기리의 모양이었다. 오니기리는 일본의 삼각김밥 또는 사각모양 주먹밥을 ..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