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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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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가죽4

양면 가죽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든 작은 사이즈 쇼퍼백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이 구입하면 덩달아 가죽공예 재료들을 이것 저것 구입한 적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양면 가죽 붐이 불었었고 나도 덩달아 양면가죽을 두장 구입을 했었다. 막상 구입하고 보니 양면 가죽을 쓸 데가 없어서 몇년 구석에 넣어 놨는데 그 가죽을 이용해서 쇼퍼백을 만들어 봤다. 두장의 양면 가죽이었다. 한 장은 흰색과 분홍색의 양면이었고 다른 한장은 검정과 연보라색의 양면이었다. 두장 모두 살짝 두께감이 있는 가죽이었지만 소프트한 편이라 뒤집기가 가능한 가죽이었다. A4용지 사이즈를 기준으로 삼아서 세로로 A4용지가 들어 갈 수 있는 패턴을 그렸다. 양면 가죽이라 안감을 넣을 필요가 없었고 내부에 사이드 포켓등도 달지 않기로 했다. 바느질도 최소화 해서 작업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는 방향으.. 2023. 8. 16.
이사한 동료의 이사 기념으로 만들어 본 티슈 케이스 사무실 직원 한명이 이사를 했다. 예전 같으면 집들이를 하고 서로 축하를 했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집들이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축하는 해 주고 싶어서 간단하게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선물했다. 티슈 케이스 가죽 : 도꼬 양면 사피아노 가죽 실 : DIT 곽티슈의 사이즈를 재고 패턴을 짜고 만들기까지 모두 혼자서 했다. 가죽공예를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데 이걸 자랑스럽게 올리냐면 할 말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패턴이나 사이즈 측정 한거는 자랑해야지. 패턴을 만들때 굴림 부분 여유분에 대해 공방샘에게 물어 본 건 뭐 그냥 비밀로 하자. 재단이 끝났을 때 집게로 바느질을 해야 할 부분을 집고 티슈를 넣어서 사이즈를 한번 맞춰 봤다. 너무 딱 맞게 잘 나와서 만족 스러웠던 순간. 사.. 2021. 2. 18.
가죽으로 만든 간단 삼각 동전지갑 공방 샘이 대량 주문을 받았다. 샘은 갈색 가죽으로 스티치 까지 넣어서 불박까지 찍어야 하는 주문인데 갯수가 많다보니 아크릴 목형을 주문했더라. 아크릴 목형을 보는 순간 유레카를 외치면서 막상 주문 받은 공방 샘은 아직도 작업 중인데 내가 먼저 몇개 찍어서 완성품을 만들었다. 간단 삼각 동전지갑 가죽 : 국내산 소가죽, 양면가죽 스프링도트 : 골드, 니켈, 흑니켈 단면 및 안쪽 면 토코놀 처리 하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만들었다. 가죽도 가지고 있던 짜투리와 잘 사용하지 않아서 구석에 짱 박아 뒀던 양면가죽들을 활용했다. 잠금 장식은 항상 색깔별로 가지고 있으니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다. 두번에 걸쳐 열심히 아크릴 목형을 찍었다. 주변에 나눠주고 싶은 마음에 여건이 되는 되로 여러개를 만들었다. 본 가죽은.. 2020. 9. 5.
양면 가죽을 이용해 간단히 만든 키링 가죽공예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동생이 키링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 그 말을 들은지 2년은 된 듯하다. 어제 저녁에 유치원에 다녀온 조카 보러 갔다가 저녁까지 거하게 얻어먹고 온 기념으로 후다닥 만들었다. 가죽키링 가죽 : 국내산 양면가죽 내부키홀더 : 기존 동생이 사용하던 홀더 재활용 (잠금부속교체) 엣지 : 주경화학 동생이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위 쪽에 키 홀더가 있어서 일반 열쇠들을 끼워넣고 아래쪽에는 스프링도트로 결착해서 자동차키를 끼워 놨었다. 스마트 키임에도 덜렁덜렁 거렸던 자동차 키. 자동차 키에 딱 맞게 해 주고 싶었지만 자동차 키에 사용하는 아령 장식을 찾을 수가 없었다. 분면 자동차 키용 아령장식을 하니 구입해 뒀는데 어디 뒀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반 키홀더만 장착해서 ..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