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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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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3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의 마지막 저녁 샤브샤브 그리고 맛사지 모든 쇼핑을 마치고 차는 또다시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다. 식당은 또다시 첫날 묵었던 라마다 호텔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이었다.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던 날 아침 친구랑 내가 편의점에 가기 위해서 갔던 쪽이 아닌 반대편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위치해 있었다. 건물은 평범했다. 정면에 보이는 회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게로 들어가면 1층에 테이블이 몇개 있는 작은 공간이 나왔다. 그 공간은 적었고 안 쪽의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나오는데 그 곳은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다. 1층의 분위기는 핫팟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었고 2층은 식당 같은 느낌이었지만 일반 식당이라기 보다는 연회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인 듯 했다. 원형의 거대한 테이블이 몇개 있었고 알콜을.. 2023. 11. 3.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미라지 캠프에서의 현지식(골리앗, 허르헉)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들어와서는 모든 식사가 미라지 캠프에서 이루어졌다. 일정 상 두번의 현지식이 있었는데 한번은 미라지 캠프에 도착한 첫날 저녁으로 먹은 골리앗이었고 두번째 현지식은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허르헉이었다. 그 두번의 음식을 이야기 해 본다. 미라지 캠프 식당의 모습이다. 위 사진의 왼쪽으로는 매점과 식당이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앞 쪽은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었고 뒤쪽으로는 거대한 게르 형태의 연회장이있었다. 미라지 캠프 정문에서 쭉 이어져 있는 좁은 보도블럭을 따라 올라오면 바로 식당으로 연결이 되었다. 그 보도블럭의 양 옆으로 게르들이 다닥 다닥 배치가 되어 있었다. 식당의 내부는 넓은 편이었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커피류를 판매 하고 있었고 음료와 술등과 낙타.. 2023. 10. 8.
생각과 달랐던 중국 요리에 대한 다큐 넷플릭스 "풍미원산지:간쑤" 다큐를 종종 보지만 중국 음식에 대한 다큐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이리저리 방황하다 찾은 풍미 원산지. 중국 제작 다큐라는 건 알지 못한 채 무심하게 틀었다가 간쑤편을 다 보게 되었다. 풍미원산지:간쑤 오픈 : 2020년 땅과 물의 기운이 오감을 사로잡는 음식으로 태어난다. 유구한 전통과 다양한 풍미를 지닌 중국의 요리. 그 맛을 만들고 지켜온 이들과 함께 매혹적인 미식기행을 떠난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양꼬치가 익어간다. 냥피 한 그릇에 온갖 향을 담는다. 겹겹이 쌓인 역사만큼이나 깊고 진한 풍미를 간직한 지역. 그 맛을 찾아 간쑤성으로 떠난다. 우연히 보게 된 풍미원산지. 내가 보는 편이 총 세개의 시즌으로 되어 있고 이번에 첫번째 시즌이 아닌 것도 몰랐다. 다 보고 난 다음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