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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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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3

생선구이가 좋았고 판매하는 젓갈류도 맛있었던 식당 "어부의 만찬" 식당이 생긴 걸 알고 있는 건 한참 전의 일이었다. 집에서 냄새와 기름 튐 때문에 생선구이를 하지 않은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가끔 생선구이가 생각나면 가 봐야지 싶다가도 생선구이가 싫다는 식구들의 격렬한 반대에 한참 동안 알고만 있고 방문하지 못했었다. 벼르던 곳인데 지인과 함께 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때 냉큼 방문을 했다. 생선구이 어부의 만찬전화 : 052-247-9292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봉화로 26 1층(교동리 1591-11)영업 : 오전 11시~22시(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 라스트오더 21시)휴무 : 매주 화요일주차 : 가게 옆에 주차장 있음 가게의 외부를 찍지는 못했다. 내부에도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찍는 것만으로도 신경.. 2024. 4. 28.
22년 11월 5~6일 삼척,울진 여행-영아생선구이 이번 여행에서는 보고자 했던 건 강원종합박물관과 부남해변이었다. 그 뒤로는 그닥 목적지 없이 출발을 한 터라 한 곳에 가서 다음 갈 곳을 정하는 식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보고 난 다음으로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타러 가기로 했다. 스카이 레일을 타기 전에 조금 이른 점심을 먹는것도 이야기 했다.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었지만 전날 점심에 먹었던 물닭갈비 이후로 제대로 된 밥을 먹은 듯 하지 않았고 위장(?) 컨디션이 좋지 못한 관계로 한국인 특유의 밥을 먹어야 할 듯 싶었다. 스카이레일 주변으로 밥집을 검색했는데 걸려 온 것은 물곰탕과 생선구이였다. 생선구이야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물곰탕을 먼저 찾아 봤는데 맑은 국물이 아닌 붉은 국물이라 양념이 진한 듯 하여 포기하고 생선구이로 점심.. 2022. 11. 28.
2019년 10월 군산여행 둘째날 1-선유도, 장자도 비가 내렸던 첫날과 달리 둘째날은 날씨가 화창했다. 이 날의 계획은 오전에 일찍 선유도를 다녀와서 근대화 거리를 걷는 거였다. 주말이면 선유도가 교통이 혼잡해서 차량을 가지고 가는 건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니 비응항에서 출발하는 99번 버스(무려 시내 버스가 2층 버스다)가 1시간에 한대정도 있다는 말에 아침일찍 선유도로 들어가기로 했다. 군산에서 선유도로 들어 가는 길. 비응항을 가기 전에 산업단지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 주변의 산업단지는 뭔가 다닥다닥 붙어서 조금 답답한 느낌인데 이곳은 높은 건물도 없고 여유로움이 있어 보인다. 토요일 아침이라 도로가 한산 한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길게 쭉 뻗은 새만금 방조제. 다리가 아닌 바닷물을 막은 방조제 위를 도로로 만든 곳인 .. 201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