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스티치12 독학 가죽공예 - 여권케이스 만들기 1차도전 며칠 전에 만들었던 여권 케이스는 대략 난감이었다. 마무리 하나도 안 하고 새들스티치 연습용이었던 관계로 사이즈도 작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서 사이즈를 조금 늘려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이즈에 맞게 제대로 재단을 하는데 이번에는 가죽이 앞서 만들었던 것 보다 조금 단단해서 그런지 밀려나는 것이 적었다. 잘 들지도 않는 저렴이 가죽칼은 던져 버리고 처음부터 커터칼을 이용해서 철자를 대고 쭉 잘랐는데 항상 마지막에 보면 끝 부분이 아주 조금 늘어난다. 그래서 마지막 끝 부분은 직각을 못 맞추는 것 같다. 그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열심히 재단 하는 부분을 인터넷을 뒤져서 공부 했다. 재단시 가죽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아주 아주 잘 드는 칼의 .. 2017. 5. 10. 독학 가죽공예 - 패턴뜨기, 새들스티치 연습 지난 주 문화 센터 가죽공예 수업을 가지 못했다. 다꽁이 6시에 퇴사를 하는데 6시 30분 수업은 생각도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참석은 포기하고 집에 개인적으로 사둔 공구를 이용해 연습을 해 보기로 했다. 제일 처음 인터넷을 뒤져 무료로 올려주는 도안을 찾았다. 이것 저것 있었지만 일단 제일 간단해 보이는 (간단하기는 한건가?) 여권 케이스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기본적인 여권 케이스 도안을 다운 받아서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사이즈도 너무 딱 맞는것 같아서 약 2mm정도 늘려서 도안을 만들었다. A4 종이에 다운 받은 것을 자르고 오려서 결국 한장의 긴 도안과 날개 두장으로 도안을 만들었다. 긴 부분은 중간에 접어서 포켓을 만들기로 하고 카드 2장을 꽂는 포켓도 만들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 2017. 5.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