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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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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알러지3

엉망이 되어 버린 나의 몸 컨디션 얼마전 담이 온 듯하면서 혈당이 폭등했다고 포스팅을 했었다. 그 뒤로 혈당은 차츰 차츰 느리지만 하향 곡선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 뒤로 엄청나게 피부에 문제가 생겨버렸다. 지난 주 겨울임에도 너무도 따뜻한 날씨와 비가 오면서 높은 습도가 내 컨디션의 원인이다. 지난 주 문제가 되었던 날씨를 보면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도저히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그런 날이었다. 거기다 흐리고 비가 오는 것때문에 습도는 엄청 높았다. 이때 날씨가 따뜻해서 겉옷(패딩이나 겨울 코트)를 입지 않은 채 운동(계단오르기)를 했었다. 혈당이 계속 높은 상태였기에 먹는것도 조심을 해야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하지는 않았어도 평소 하던 운동량은 채우는 날들이었다.. 2021. 1. 30.
뒤늦게 올라온 땀 알러지 땀 알러지가 있다. 모공에서 땀이 송골송골 올라오면 그 뒷날이면 어김없이 알러지가 올라온다. 대부분 손등, 손가락 사이, 손목 부위인데 가끔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안쪽에도 올라온다. 봄이면 시작되어 가을까지. 일년중 겨울을 빼고 대부분 땀 알러지를 조심해야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약국에서 접촉성 알러지용 연고를 구입해서 바르면 되고 심하면 병원에서 먹는약과 연고를 처방받아야 한다. 그래서 여름이 제일 싫은데 올 여름은 참 잘 넘겼다. 가을이 얼마남지 않은 추석을 앞 둔 며칠 전.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연일 날씨는 후덥지근했다. 더구나 추석이 일러서인지 가을 답지 않은 더운 날씨. 이때 또 추석 맞이 집안 청소도 조금 했다. 베란다 청소도 하고 이런 저런 청소들. 땀이 줄줄 흘러내리지는 않았지만 끈적끈적한.. 2019. 9. 17.
여름이 싫은 이유는 접촉성 알러지때문이다. 어릴때부터 피부에 알러지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토피라 불리는 종류였겠지만 그때는 아토피라는 걸 잘 모를때라 영양부족이라고만 했었다.손톱 주변부에 껍질이 일어나고 입 주변에 마른 버짐처럼 갈라지고 일어나고. 주로 저 현상들은 늦은 가을부터 겨울에 생겼었다. 건조하면 생기는 현상들. 지금에야 굳이 병원이나 약국을 찾지 않아도 화장품 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극악 지성인 피부라 이마, 코, 볼에서는 번들번들 기름이 장난 아닌데 입 주면만 갈라지면서 허옇게 일어나니 난감하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피부가 괜찮으려나 싶겠지만 여름에는 또다른 복병이 있다. 병원에 갔을때 들었던 병명은 접촉성 알러지.여러 병원을 전전하고 검사도 했지만 원인 물질을 찾지 못했다. 결국 피부에 알러지 증상이 올라오면..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