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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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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패키지여행3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여행 3일차 - 바나힐, 사랑의 부두, 미케비치야경 그리고 개인으로 찾아간 야시장 11시에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났다. 차량을 타고 바나힐로 가는 도중 점심을 본이이 쏜다고 했다. 퓨젼 뷔페. 가 보니 한국 단체 관광객 전용 식당. 음식은 나쁘지 않았다. 대부분 비빔밥을 먹었다는 것. 식사 후 바나힐로 올라갔다. 바나힐은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일 때 프랑스 군의 휴양지로 개발이 되었지만 지금은 유명한 테마파크로 조성이 된 곳이다. 프랑스 건축물을 볼 수 있고 아주 높은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기온도 선선하여 여름에는 피서지로 좋다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베트남 다낭 시내보다 바나힐이 평균 10도 정도 낮다고 하니 피서지로는 딱 좋은 곳일 듯 싶다. 바나산 국립공원(바나힐)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5,042M로 편도 운행에만 2.. 2019. 12. 15.
2019년 12월 다낭 패키지여행 3일차 - 오전 자유일정, 콩카페, 한시장, 반미 3일째 아침이 밝았다. 다낭에 있는 짧은 기간 중 비가 제일 많이 내리는 아침이었다. 이날은 가이드가 점심을 제공해 준다고 11시에 보자고 한 날. 가이드가 쏘는 거란다. 어제 점심은 일행들에게 물어 보니 환전을 하지도 못하고 해서 객실에서 컵라면으로 떼웠다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우리야 쫄쫄 굶었지만. 대충 씻고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갔다. 전날 조식을 많이 먹으니 중간에 다른 걸 먹지 못해서 이번에는 그냥 과일 종류만 먹기로. 조식을 먹고 한 시장을 목표로 걷기로 했다. 유일하게 우산을 펼쳐서 들고 다닌 날이었다. 호텔에서 한 시장 까지 가려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한다. 어제는 택시를 탔지만 이 날은 걸어서 가기로 했다. 비가 오는 덕에 날씨가 덥지 않았고 걷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 2019. 12. 13.
또 다시 저지른 다낭 여행 계획-일본을 빼니 여행 선택이 쉽지 않았다. 요즘 소소한 여행을 못 가고 있다. 일본과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7월 이미 예약되어 있던 후쿠오카 여행을 끝으로 일본을 못가고 아니 안 가고 있다. 사실 일본 여행을 주변에서 모두 보이콧 한다고 해서 내가 그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여행은 다녀 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 보이콧이나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취지는 나 조차도 격하게 공감하는터라 개인적이지만 소소하게 일본 여행을 안 가고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블로그에 보면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기들을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씁쓸하기는 하다. 일본에 공부, 취업, 거주 등을 하는 지인이 있거나 생계로 하는 일이 일본과 관련되어서 방문차 또는 출장으로 다녀 오는 건 몰라도 개인적인 여행을 굳이 다녀와서 저렇게 공개적으.. 201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