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아이스크림3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마쓰야마성과 그 앞의 간이 음식들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리프트에서 내려 경사로를 올라오면 너르고 평탄한 공터가 나오고 그 공터를 보고 정면에는 매점이 왼쪽으로는 마쓰야마 성이 보인다. 매점들이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일단은 마쓰야마성으로 먼저 향했다. 목적지를 먼저 가 보는 것이 맞는 듯 했고 난 천수각은 올라가지 않을 생각이라 성을 먼저 보는것이 맞을 듯 했다. 천수각 입장권은 무료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일본의 각 성들 천수각에 대한 큰 기대는 없는 편이기도 했다. 천수각을 오르는 계단은 좁고 가파르고 내부에 전시된 전시물들은 내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내용들이라 외관만 보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일행들이 올라간다고 하면 난 뒤로 빠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쓰야마 성 앞의 공터에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는데 아직.. 2025. 5. 2.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다자이후 먹거리(몽블랑, 녹차아이스크림, 와라비모찌) 다자이후 텐만구를 간다고 했을 때 딸은 먹고 싶은 것들을 꼽아놨었다. 명란 바게트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나서는 명란 바게트는 포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텐만구로 들어가면서 모찌를 먹었고 다자이후를 돌고 나오면서 나머지 먹을 거리들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SNS를 한 동안 뜨겁게 달궜던 몽블랑이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 상가 거리에 있었다. SNS에서 주로 올라 온 곳은 도툐 아사쿠사 앞의 나카미세 도리 쪽의 가게 또는 교토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두곳 모두 SNS로 본 거라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다자이후 텐만구 쪽의 가게가 올라 온 것을 본 기억은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있으니 이 곳을 그냥 지나 갈 수 없었다. 가게 위치는 텐만구로 들어갈 때는 왼쪽이고 나올때는 오른쪽이다. 지.. 2024. 3. 13.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 여행(도치니 에코 깃푸,나고야성,도쿠가와엔) 정말 먹을 것은 없지만 배는 부르게 먹었던 조식을 먹고 난 다음 호텔을 나섰다. 후시미 역으로 가 도치니 에코 깃푸를 구입하기 위해 자판기로 향했다. 자판기 언어를 영어로 변화 했더니 버스 지하철 티켓이라고 적인 버튼은 있었다. 하지만 그 버튼이 도치니 에코 깃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그냥 승무원에게 가서 구입을 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하다지 프리패스 남은 것이고 오른쪽이 도치니 에코 깃푸 이다. 도치니 에코 깃푸는 토요일, 일요일과 매달 8일에 사용 할 수 있는 지하철, 메구르 버스 자유 탑승권이다. 600엔으로 지하철과 메구르 버스를 자유롭게 탈 수 있으니 꽤 유용한 티켓이 아닐 수 없다. 이 당시 지하철 기본 요금이 200엔이었다. 만약 나고야를 돌아보는 날이 주말이 아니라면 500엔에 메구.. 2021.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