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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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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비빔밥2

2023년 4월 17일 지난 일상-먹부림 후쿠오카 여행이나 소소한 여행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하고 먹부림 정리를 해 본다. 이상하게 먹은 것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일상을 매번 먹은 것만 올라오는 슬픈 현실. 그냥 일상 사진도 좀 찍어 보자 싶은데 일상은 매번 똑같으니까. 친구랑 같이 갔었던 양산 홍룡사 아래 커피숍.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아주 가끔 방문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쌍화차가 아주 진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쌍화차가 묽었다. 조만간 커피숍을 정리하고 체험형 팬션으로 업종을 변경 할 예정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인건가. 쌍화차 맛이 많이 아쉬웠다. 공방에서 혼자 저녁을 먹는 날이면 가게 되는 비빔밥집.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고 든든해서 자주 가게 된다. 내가 나물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고. 이 집이 비.. 2023. 4. 17.
집에서 만들어 먹은 간단한 음식들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거창한 음식들을 만들지는 않았다. 기본적으로 난 음식을 만든다는 것에 그닥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편이고 오로지 먹는것에만 재미가 있으니까. 그러다보니 간단한 음식들로 만들게 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사진이 꽤 모였으니 뭘 만들어 먹었는지 한번 되돌아 봐야지. 구워먹는 가래떡을 구입했었다. 구입한 지 한참이 되었는데 막상 없을 때는 먹고 싶다가 있으면 안 먹어지는 매직. 그렇게 냉동실에 방치를 하다가 이번에 두개를 꺼내어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가래떡만 먹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울 듯 해서 어묵탕용으로 잘라 넣어 놨던 어묵도 같이 구웠다. 어묵이야 구우면 말 할 것없이 맛있지만 가래떡도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조청이나 꿀에 찍어 먹고 싶었지만 혈당을 고려해서.. 202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