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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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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동3

지난 여행의 추억-2017년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 여행(아츠다신궁,나나짱,만다라케) 나고야 성과 도쿠가와엔을 보고 난 다음 아츠다 신궁을 향했다. 아츠다 신궁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관광지 검색을 했을 때 나고야에서 가 볼 만한 곳이라고 되어 있어서 결정한 목적지였다. 아츠다 신궁을 가기 위해서는 메이조선 진구니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직진으로 5~6분 걸으면 된다. 신궁을 향해 걷는 도중 넓은 도로 가장 바깥 차선으로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사람들이 안에 타고 있으니 분명 주차는 아닌데 엄청난 차량들이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정차해 있기에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렇게 궁금증을 안고 신궁 근처에 오니 그렇게 줄을 선 차량들이 신궁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차량인 걸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대로 길가에 불법 주차를 하고 신궁에 재빨리 들어갔다.. 2021. 9. 2.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청수사,산넨자카,니넨자카,아사카신사) 호넨인인지 아닌지 모를 조용한 절을 보고 나와서 은각사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아주 화려한 100번 버스를 탔다. 버스 외관에 랩핑을 얼마나 화려하게 했는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버스였다. 100번 버스를 타고 잠시 이동 후 청수사 입구에서 내렸다. 버스에 내린 순간 어디로 가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는데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길로 따라가면 청수사 입구가 보인다. 사람이얼마나 많았는지 사람들에 밀려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올라가던 중간 요지야를 봤고 그곳에서 그 당시 유명했던 기름종이를 2개 구입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때 2개에 330엔이라고 봤었는데 1개가 300엔이었다. 생각보다 비싼 듯한 느낌적 느낌이었지만 기름종이가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 기름종이만 구입을 했다. 나중에 주변.. 2021. 6. 27.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메리켄파크,메모리얼파크,호텔 간사이,우메다역 지하상가 식당) 난킨마치에서 바로 메리켄 파크 쪽으로 향했다. 난킨마치에서 도보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큰 건물들이 많은 길이었지만 특유의 느낌이 있었다. 일본 전통적인 거리 또는 최근의 건물들이라기 보다는 조금 70년대? 80년대? 그 즈음을 연상시키는 건물들이었다. 메리켄 파는 바닷가를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마도 메리켄 파크가 맞을 듯 싶다. 이 때만 해도 내가 찾아 가는 곳이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을 한 것인지 자신이 없는 때였다. 아마도 키타노이진칸을 제대로 못 찾았기에 더 자신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한적한 편이었고 깔끔했다. 그늘이 많이 없어서 한 여름에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이었으니 그늘이 없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너른 공원 한..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