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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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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구입3

그 동안 소소하게 샀던 흔적들 -내가 옷이나 악세서리를 좋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다행이다 싶다. 아마 그런 종류를 좋아했으면 우리집 경제가 남아 나질 않을 듯 싶다. 간단한 먹거리 쇼핑도 너무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렇게 적게 벌어도 살아가는 것 아닌 가 싶기도 하다. 교통사고 이후로 가죽을 제법 많이 구입했다. 충동구매라면 충동구매인데 코인캐쳐 지갑의 안감용으로 쓸 가죽도 5장 이상 구입하고 겉감용도 구입했다. 이번에 사진으로 찍은 건 판매자의 인스타에 사진이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충동구매로 구입한 가죽이다. 실물은 사진보다 좀 못 한 듯 하지만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 가죽으로 코인캐쳐 만들어봐야지. 딸아이에게 만들어 준 디스코백의 스트랩을 웨빙끈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가죽으로 만든 스트랩을 하면 심심하다.. 2022. 7. 25.
요즘 소소하게 지른 것들 교통사고 전 부터 사고 이후 얼마전까지 지른 쇼핑들. 이렇게 쇼핑의 흔적들을 볼 때 마다 내가 옷이나 엑서서리에 그닥 관심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만약 옷이나 엑서서리 등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마도 내 가계부는 남아나질 않았을 듯 싶다. 곡물들을 또 구입했다. 집에 다른 잡곡들이 있음에도 또 다른 맛을 기대하며 구입을 했다. 귀리가 많이 섞이 혼합곡, 현미, 찰수수, 찰보리, 병아리콩, 렌틸콩. 병아리콩을 밥에 넣어서 하면 콩 씹히는 맛이 구수하니 좋아서 자주 구입하는 편이지만 렌틸콩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별그램에 렌틸콩 샐러드가 자주 올라오길래 덜컥 충동적으로 구입을 했는데 과연 내가 렌틸콩 샐러드를 해 먹는 날이 오려나? 그냥 밥에 넣어서 먹지 않을까 싶다. .. 2022. 6. 26.
레더모스트에서 가죽 구매 후기 학원에서 만들었던 뒤집는 클러치를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한번 만들어봐서는 완전히 내 것이 안 된다는 진리를 깨달았기에 또다시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집에 있는 얼마 없는 나의 가죽들은 뒤집기는 불가능한 하드한 가죽들이다. 완전 하드는 아니고 세미 하드지만 그래도 뒤집기는 불가능하다. 좀더 솜씨가 늘고 잘 만들 수 있다면 도전 해 봐도 될까 말까 한 가죽들. 여러군데 가죽 판매를 하는 사이트를 돌아 다녔다. 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지 않고 그냥 선택하기에는 아직도 난 가죽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카페에서 알게된 레더모스트님이었다. 레더모스트님의 블로그 주소http://blog.naver.com/lyh4117/221146610409블로그에서 가죽 세일도 종종 자주 하시는 .. 201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