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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 중인 식당 "두울원"

by 혼자주저리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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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야기를 들었었다. 

한옥 스타일의 식당인데 화단이 정말 예뻐서 집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한번은 가 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화단이 이쁜 시기에는 못 가고 휑한 시기에 다녀 왔다. 

두  울  원

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미리미1기 6

전화 : 052-254-7790

영업 : 11시~20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30분~16시30분

도로와 두울원 사이 빈 공터가 전용 주차장으로 이용 되고 있다. 

주차장은 땅이 고르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었다. 

아주 예전부터 건물과 정원이 예쁜 식당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다. 

그때는 이 곳에서 영업을 하지 않았고 언양 성당 근처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 

이 곳으로 이전을 한 지도 아주 오래 되었기 때문에 어디의 정원이 이쁜지는 알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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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양에 이런 식당이 있고 칼국수가 맛있고 집과 정원이 예쁘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다. 

이 식당은 체인이라 다른 지점은 가끔 방문하는 곳이긴 한데 언양에서는 처음 방문이었다. 

정원이 화려한 시기에 방문을 했으면 조금 더 이 집에 대해 주변에서 이야기 한 부분을 잘 느꼈을까라는 의문은 있었다. 

메뉴는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할 만한 딱 그 정도만 있었다. 

너무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는 그런 정도의 메뉴였다. 

여름이면 당연하게 콩국수를 먹었겠지만 날이 추워지고 있었기에 들깨칼국수를 선택했다. 

돌판비빔밥은 아주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 먹어 봤었고 워낙에 비빔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다는 감상은 남아 있었다. 

칼국수나 수제비도 좋아하는데 특히 들깨칼국수가 찬 바람 불면 너무 좋으니 이건 포기할 수 없는 메뉴인 듯 했다. 

칼국수만 주문하면 아쉬우니 통왕만두도 같이 주문했다.

기본상차림이 세팅되었다. 

김치는 항아리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생식용 고추와 쌈장이 나오고 간장은 만두를 찍어 먹을 수 있게 나왔다. 

보통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가 나오는 편인데 이 곳은 깍두기는 생략하고 고추가 나온 듯 했다. 

겉절이는 배추김치와 겉절이의 중간 정도 식감으로 맛은 좋았지만 칼국수 집에서 원하는 그런 겉절이 맛은 아니었다. 

만두는 총 5알이 나왔다. 

왕만두답게 사이즈는 큰 편이었다. 

앞접시로 옮겨서 숟가락으로 갈라보면 내부 속은 꽉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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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만두는 아닌 듯 했고 공장형 만두 같은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만두 전문점이 아니면 대부분 이 정도의 만두는 나올 것 같은 그런 정도의 만두였다. 

만두를 반쯤 먹었을 때 들깨칼국수가 나왔다. 

들깨국물은 거피 들깨를 사용했는지 유백색 쪽이었고 고명으로 참깨와 김가루가 아주 살짝 올라가 있었다. 

호박이나 부추는 칼국수 면과 함께 삶은 듯 했다. 

처음 봤을 때 전체적으로 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들깨칼국수였다. 

면을 저어보면 살짝 굵은 칼국수 면이 보인다. 

몇개 들지 않은 호박이나 부추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정도라서 굳이 왜 넣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가루도 국물에 풀리면서 김가루 특유의 향도 없었다. 

 

육수는 진한 들깨육수가 아니라 조금 밍밍한 육수였다. 

진하고 고소한 들깨칼국수를 원한다면 이집은 살짝 아쉽다. 

개인적으로 이 곳보다는 다른 곳의 들깨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아직 그 곳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후기를 적지 않아서 다음에 방문때는 꼭 사진을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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