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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베트남

2025년 9월20~25일 베트남 다낭 여행-대절 택시를 이용한 호이안 여행 "HOLLY SPA"

by 혼자주저리 202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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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동안 호이안을 돌아 다니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에 쉽게 지쳤다. 

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어 놓은 식당에서 점심을 천천히 먹으면서 쉬었지만 식당을 나서면 다시 금세 지쳤다. 

그 더위를 뚫고 호이안 중앙시장 구경까지 한 다음 근처에서 맛사지를 받았다. 

HOLLY SPA

주소 : 16 Nguyễn Huệ,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전화 : +84902473243

영업 : 오전8시~오후10시

올드타운을 걷다보니 호이안 시장 있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덥고 습한 날씨때문에 지쳐있어서 눈에 띄는 맛사지샵 앞으로 향했다. 

딱히 검색을 해 보거나 주변을 돌아 본 것은 아니었고 눈에 띄어서 방문 한 곳이었다. 

친구랑 나는 타이 맛사지를 받고 싶었다. 

메뉴판? 가격표? 를 보고 있으니 안에서 사람이 나왔고 그녀는 우리에게 할인을 해 주겠다고 했다. 

타이 맛사지 가격을 물어보니 60분에 45만동이라고 되어 있는데 40만동으로 해 주겠다고 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다른 곳을 찾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안으로 길쭉했는데 입구 쪽에는 발맛사지용 의자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발 맛사지 의자 안 쪽으로 커튼이 있었고 그 커튼 위로 맛사지 베드가 두개 놓여 있었다. 

맛사지 베드 안 쪽으로 문이 있는데 그 문 안쪽은 보지 못했다. 

맛사지를 받기 전 발을 씻을 물을 그 곳에서 가지고 오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안 쪽에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있는 것 같기는 했다. 

입구에서 양말을 벗고 대야에 담아 온 물에 발을 담궜다. 

우리가 갔을 때 이 곳에는 우리를 상담해 준 직원 한 명과 맛사지사들이 주로 입는 유니폼을 입은 직원 한명이 있었다. 

맛사지사로 보이는 사람이 대야에 물을 담아 왔고 우리를 상담해 주는 사람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발을 간단히 씻고 커튼 뒤 맛사지 베드로 안내를 받았다. 

그 곳에서 옷을 탈의하라고 하는데 맛사지 복을 주지 않더라. 

맛사지 복을 달라고 하니 그냥 그대로 탈의 상태로 맛사지를 받는거라고 한다. 

당황스러웠지만 옷을 벗고 베드에 누웠다. 

엎드리면 큰 타월로 몸을 가려 주기는 했는데 정말 진심 당황스러웠다. 

맛사지사는 바로 친구 쪽에 맛사지를 준비하면서 나에게는 다른 사람이 올 것이라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다 .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왔고 그 사람이 나를 맛사지 하기 시작했다. 

맛사지사의 압은 살짝 쎈 편으로 시원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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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왼쪽만 너무 많이 만지고 오른쪽은 거의 만지지 않아서 어깨를 만지는데 왼쪽이 아플 지경이었다. 

언젠가는 오른쪽을 해 주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오른쪽을 만져도 만지는 둥 마는 둥 다시 왼쪽을 만져서 나중에는 왼쪽 어깨와 다리와 팔이 아파 올 지경이었다. 

결국 맛사지사에게 왼쪽이 아프다고 신호를 보냈는데 알아차리지 못했고 한번 더 소리를 내면서 아프다고 했는데 맛사지사는 알아차리지 못하더라. 

마지막으로 한번더 왼쪽이 아프다고 하니까 옆 베드의 친구를 맛사지하던 사람이 뭐라고 이야기 하니까 그제야 왼쪽 맛사지를 멈췄다. 

왼쪽 어깨 맛사지를 억지로 멈추니 바로 마무리 맛사지로 들어가는데 베드에서 일어나 상체를 스트레칭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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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맛사지복 없이 탈의 상태인데 덮고 있던 타올로 가리려고 하니 그것도 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상체를 뒤로 꺽고 옆으로 꺽고 목을 돌리고. 

난 탈의 상태라 너무 너무 민망한데 조금의 배려심은 없는 사람이었다. 

옆 베드의 친구를 보니 친구는 큰 타월로 앞을 가린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맛사지사가 타월로 가려 주더라고 했었다. 

맛사지를 마치고 나왔을때 처음 상담할 때 팁 포함 가격이니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조금의 금액이라도 맛사지사들에게 팁을 챙겼었다. 

그런데 이 곳은 전혀 팁을 주고 싶지 않아서 맛사지 가격만 계산하고 바로 나와 버렸다. 

누군가가 이 곳을 간다고 하면 절대 가지 말라고 하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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