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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일본 여행 후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선물용 필수 품목"로이스 초컬릿"

by 혼자주저리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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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가 끝나고 여행의 문이 열리고 시간이 꽤 흘렀다. 

대부분의 해외 여행이 풀렸다고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 상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들 가는 듯 싶다. 

나 조차도 일본 여행이 편하니까. 

일본을 여행하고 돌아 올 때면 많은 사람들이 선물하기 위한 어떤 물품을 사 가지고 와야 하는지 고민을 하곤 한다. 

가장 만만하게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대표적인 물품이 있는데 그 중에서 로이스 초컬릿이다. 

3월 후쿠오카 여행을 하고 오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한 로이스 초컬릿이다.

이 로으스 초컬릿이 발음이 로이스가 아니라 로이즈가 맞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뭐 우리나라에서는 로이즈보다는 로이스로 더 잘 통하니 편한 발음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이때는 평소보다 많이 구입을 했는데 말차맛이랑 기본맛 2통씩 총 네통은 구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구입한 것이다. 

그러니 우리집에서 우리가 먹은 것은 기본맛, 말차맛, 마일드였다. 

감자칩 로이스는 공방에 여행 다녀 온 기념 선물로 가지고 가서 나눠 먹었다. 

결국 많이 사오긴 했지만 집에서 여유있게 맛을 음미하면서 먹은 것은 기본맛, 말차맛, 마일드 이렇게 세가지였다. 

세가지 맛의 포장을 열었다. 

기본맛과 말차맛은 COVID전부터 먹어봤던 거라서 마일드를 가장 먼저 먹어 보게 되었다. 

항상 같은 맛만 구입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마일드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기에 맛이나 보자 싶은 마음에 구입을 해 온 것이다. 

처음 구입해 왔으니 가장 처음 먹어 보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마음으로 당연 한 일이다. 

우리도 처음 사 가지고 온 마일드를 사진을 찍기도 전에 가장 먼저 먹어 봤으니까. 

각 맛 별로 하나씩 꺼내 봤다. 

왼쪽부터 말차, 기본, 마일드이다. 

사실 마일드와 기본은 색이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 될 정도이기는 하다. 

상자가 색이 다르지 않았다면 아마도 전혀 구분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을 듯 싶다. 

하나씩 접시로 꺼내에 반으로 잘라 봤다. 

말차야 워낙에 색에서도 구분이 확 되는데 마일드와 기본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편이었다. 

맛은 딱 생각하는 그대로의 맛이다. 

말차는 진득한 초컬릿의 향기에 말차의 향이 더해져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고 다들 아는 그 맛이니 따로 언급을 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 맛의 경우도 워낙 다들 아는 맛이라 따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가장 궁금했던 마일드의 맛인데 기본과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미세하게 맛의 차이가 있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마일드를 먹어 보고 난 첫 소감이 티라미슈 맛이 느껴진다고 했다. 

내가 먹어 봐도 티라미수 케이크의 향이 비슷하게 난 듯 했다. 

그 차이도 두 개를 같이 먹으면서 맛을 음미해야 알 수 있는 것이고 따로 먹는다면 기본이나 티라미수나 맛의 차이가 크게 없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이다. 

다카마쓰 여행때는 딱 집에서 먹어 볼 맛들만 구입해 왔다. 

지난 여행에 처음으로 마일드를 먹어 봤기에 이번에는 말차와 기본 외에도 Ghana Bitter와 Champane Pierre MIgnon을 구입해 왔다. 

예전 같으면 그냥 알고 있는 가장 무난한 말차와 기본을 구입햇을 건데 저번 여행부터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가나맛의 경우 술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나와있었고 삼페인의 경우 술이 포함된 맛이다. 

이름에서부터 샴페인이 들어가 있으니 당연한 것일 듯. 

맛은 역시나 기본과 말차가 가장 나은 듯 싶다. 

가나 그리고 샴페인은 기본보다 살찍 씁쓸한 맛이 조금 더 강한가 싶지만 그닥 특이한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다음에는 구입을 해 와도 기본과 말차만 구입할 듯 싶다. 

다행히 로이스의 경우 맛의 차이에 따른 가격 차이가 없으므로 이것 저것 시도하기는 좋지만 가장 맛있는 건 기본과 말차인듯 싶다. 

그나저나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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