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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코인캐쳐, 일본 동전 지갑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PVC 레드, 그레이

by 혼자주저리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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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주문을 한번 해 주신 분이 다시 주문을 주셨습니다. 

예전 지갑 사진을 보내 주셨는데 동전이 수납된 모습이 가지런하니 좋아 보이더라고요. 

이 지갑 외에 PVC 지갑이 마음에 드신다며 다시 주문을 주셨습니다. 

레드와 그레이 두 가지를 주문주셨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가죽 : 외피-PVC, 안감 및 내피-국산 소가죽, 국산 양가죽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프레임 : 일본 구입(니켈, 흑니켈색상)

실 : 비니모 아이보리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베이스, 페니체 청그레이, 페니체 레드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롬 가죽의 경우 균일한 모미, 색상을 유지 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 가죽도 프레임 눌린 자국은 생깁니다. 

PVC레드와 그레이 색상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지갑으로 활용하기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이 아닐까 생각하는 색상입니다. 

실은 아이보리색으로 선택을 하셨어요. 

각 색상별로 다른 실을 선택해도 되는데 두개 모두 같은 색상으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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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에 패턴의 모양을 맞추다 보니 뒷 부분은 패턴이 뒤집어 보이는 군요. 

PVC의 경우 뒷 부분에 카드 수납칸이 없습니다. 

패턴이 이미 화려하기에 카드 수납칸이 없이 깔끔하게 가는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내부는 외부 PVC 색상에 맞춰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PVC그레이의 경우 완전한 그레이가 아닌 청그레이 느낌이 강해서 내부는 청색 소가죽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외부 패턴의 청색과도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청색 소가죽의 경우 하드한 가죽이었고 레드의 경우 고시감이 약하드였어요. 

그래서 청색은 안감을 부드러운 양가죽 회색으로 사용을 하였고 약하드의 레드는 내부랑 안감을 같은 가죽으로 작업 진행을 했습니다. 

이니셜 불박작업도 진행을 했습니다. 

하드웨어는 레드는 니켈로 그레이는 흑니켈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앞서 작업했던 지갑이 흑니켈이라 레드는 니켈로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니켈이 레드와 어우러져서 경쾌함을 선사하네요. 

프레임에 동전을 넣고 뒤집어 흔들어도 동전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코인캐쳐 입구에 살짝 걸리는 턱이 있어요. 

동전을 넣고 뺄때 걸리는 느낌은 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동전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 주는 역활을 합니다. 

동전 프레임에 이상이 있을 때는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2019.03.17 - [주문제작/코인캐쳐, 일본 동전 지갑] - 코인 캐쳐 지갑의 동전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코인 캐쳐 지갑의 동전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동전 프레임은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수 없는 품목입니다. 우리나라 동전 사이즈와 맞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작을 하지 않고 일본의 동전 사이즈에 맞게 일본에서 제작을 합니다. 따라서 동

bravo1031.tistory.com

2021년 12월 경에 일본에서 새로운 500엔 동전이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때문에 프레임도 새로 구입하고 프레임 판매 업체에 새로운 동전과 기존 동전 사용에 관해 문의도 넣고 현지에 생활하시는 분께도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판매 업체에서 따로 회신은 없었고 판매 페이지에 새로운 동전 완벽 대응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현지에 계시는 분이 피드백을 주셨는데 기존의 코인캐쳐에 새로운 동전도 완벽히 잘 들어 맞는다고 해 주셨어요. 

새로 구입한 코인캐쳐도 기존의 코인캐쳐와 다른 부분은 한곳도 없었고요. 

아마도 기존의 코인캐쳐에 새로운 500엔 동전이 사용가능하기에 판매처에서도 따로 회신이 없었나 보더라고요. 

프레임 아래 수납부도 충분합니다. 

레드는 내부와 같은 가죽으로 안감을 해서 색감이 똑같고요 그레이는 안감을 회색 양가죽으로 진행했습니다.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수납부에는 1엔, 5엔 그리고 핸드폰 젠더 같은 작은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뒤쪽으로는 카드 수납부 한 곳이 있어서 카드 수납도 가능합니다. 

지폐수납부는 넉넉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지폐를 수납하시면 삼단 지갑의 구조 상 지갑이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지폐를 수납하시거나 영수증등을 수납하시기에는 적당합니다. 

엣지는 PVC나 가죽의 색감에 맞춰 작업을 했습니다. 

실 색이 아이보리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엣지까지 다른 색으로 작업하면 너무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됩니다. 

엣지는 비슷한 톤으로 잡아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전체적인 안정감에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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