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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

여행이 슬슬 풀리려나?

by 혼자주저리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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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로 꽉 막혔던 여행이 슬슬 풀리려고 하는 듯 하다.
태국이나 베트남, 미국 등은 이미 PCR등 COVID 검사 없이 입국이 가능하고 자유여행도 가능하다.
아마 유럽쪽도 그런 듯 싶지만 나의 여행은 주로 주변국 위주이기 때문에 그 쪽은 확인을 하지 않았다.
오로지 여행 관련 찾아 보는 곳은 일본, 베트남, 태국 정도일까?
요즘 인도네시아랑 말레이시아 쪽도 점점 관심이 가는 중이기는 하다.
미국은 딸이 가 있으니 찾아 본 것일 뿐.

COVID로 꽉 틀어 막고 있던 일본도 슬슬 풀어지는 조짐이 보인다.
얼마 전부터 가이드 동반 단체여행객에 한해서 여행을 풀어 줬다.
일본도 입국 48시간 이내 PCR음성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이 떠야지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거기에 무비자도 없어져서 비자 발급도 해야 하고.
그런데 일본이 입국전 검사를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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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인접국부터 검사를 폐지 한다고 하더니 여론에 밀려 전 국가 대상 입국전 검사를 폐지한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국 후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금은 가이드 없는 단체여행도 허용한다.
가이드 없는 단체 여행이란 아마도 에어텔과 비자를 여행사를 통해 준비하라는 의미같다.
거기다 가을부터는 무비자 자유여행 푸는 걸 검토 한다고 하니 아마도 10월 즈음부터는 여행이 풀리지 않을까 싶다.

일본의 경우 가이드 동반 4인 가족 여행도 단체 여행으로 취급 하는 듯 했다.
그렇다는 건 인원수는 필요없고 가이드가 있으면 된다는 의미가 되어 버리는 듯 했다.
우리는 단체 여행이라면 열댓명 이상의 사람이 가이드 한명을 두고 우르르 따라다니는 여행을 생각했는데 일본의 단체 여행은 가이드의 유무가 중요한 듯 했다.
태국이나 베트남의 경우 자유여행이 가능해서 관련 커뮤니티에 가 보면 여행 후기가 와르르 쏟아지고 관련 질문도 엄청 많더라.
이쯤 되면 나도 슬슬 여행이 가고 싶어 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난 일단 내가 떠나는 해외여행의 시기는 입국 후 검사가 없어지는 시기로 잡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시기로 생각한다.
여행을 위해 며칠 휴가를 냈는데 다녀와서 검사하고 결과가 양성이라면 다시 격리 들어가야 하는 직장에서 용납이 안 될 듯 하니까.


그러니 결국 입국 후 검사가 없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 COVID 종식할 때 까지라고 봐야 할 듯 싶다.
도대체 언제쯤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날들이 오는 걸까.
짧으면 몇 개월 길어도 일년 정도면 종식 될 줄 알았던 COVID가 이렇게 오래 전 세계를 휩쓸지 너도 나도 그 아무도 몰랐을 거다.
그래도 점점 조만간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기가 다가 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 하루 버틴다.
이렇게 잘 버티다 보면 자유로운 날도 오겠지.
만만하게 다여 올 수 있던 일본 여행이 풀리면 일단은 한번 질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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