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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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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2

지난 3월 초가 의심스럽다. 지난 3월은 극도로 조심하던 시기였다. 직장에 COVID 이슈가 제법 많았고 확진자도 갑자기 확 폭등 하는 시기였다. 나 한명이 확진 되는 건 문제가 아닌데 나로 인해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 무서웠다. 그래서 3월동안 집과 직장만 오가고 친정에도 올라가지 않고 공방 수업도 빠지고 동생네도 가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 조심조심 잘 지냈었다. 4월이 되면서 공방도 가고 포항 여행도 계획하고 약속도 하나 둘 잡으면서 일상을 회복하려는 중 어떤 글을 하나 봤다. 확진되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꼭 있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나도 그 말들을 했었다. 그래서 그 말들을 적어본다. 4월 초반에도 조심하다가 중반 경 부터 슬슬 일상으로 돌아 간 것 같은데 4월이 되니 주변에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더라... 2022. 5. 1.
COVID19로 인해 생긴 일 예전이라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전 세계적인 역병 COVID19. 앞서 독감, 사스나 메르스 등의 코로나 기반 유행병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 나에게는 그닥 체감하지 못하는 유행병이었다. 독감은 유행한다고 해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가 많았고 사스나 메르스는 정말 남의 일인듯 싶었다. 유일하게 딸아이가 어릴 때 신종플로는 한번 겪었는데 아기때 폐렴을 해도 열이 나지 않던 딸이 신종플루를 할 때는 열이 심하게 났던 기억이 있었다. 신종플루때도 타미플루 처방 받아서 아이가 먹고 5일 정도면 나았고 한 집에서 마스크 없이 지내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넘의 COVID19는 2년을 넘겨도 해결이 나지 않았고 일상에 마스크를 빼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전화를 한통 받았다. 친구였는데 현재 대학교 2..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