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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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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2

가지고 있던 짜투리 가죽 피할을 하고 공구 추가 구입 짜투리 가죽을 구매했기에 보유한 가죽의 양은 제법 된다. 아마도 소품은 여러개 만들 수 있을 양이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것들이 모두 피할이 되지 않아서 손피할에 도전했다가 그만 포기 했었다. 칼날이 너무 쉽게 무뎌지기에 자주 칼날을 교체 해야 하고 힘이 들기도 하기에 내가 있는 지역에서 우연히 발견한 피할을 해 주는 곳으로 가죽을 들고 무작정 찾았다. 그렇다고 가지고 있는 모든 짜투리를 가지고 간 것은 아니고 제법 크기가 있고 쓸만한 것들만 가지고 갔다. 가죽공예에 관한 블로그들을 찾아 다니다 알게된 동산피혁은 공방은 아니었고 구두 부자재와 가방 부자재들을 팔면서 한 쪽에 가죽 공예 재료들과 대형피할기를 구비해 둔 곳이었다. 부산의 삼화 피혁보다는 볼 것도 많았고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가죽도 있었.. 2017. 5. 16.
독학 가죽공예 - 손피할 도전, 다시 여권케이스 여권케이스를 총 5개를 만들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 사용 할 수 없는 케이스에 좌절을 느끼기도 잠시 다시 여권케이스에 도전을 했다. 처음과 다른 디자인으로 잡았다. 여권케이스의 디자인이라고 해 봐야 외피 모양을 바꿀 능력은 아직 나에게 없고 오로지 날개 부분을 달리 하는 것만이 유일한 디자인의 변화이다. 이번에는 처음 인터넷에서 받았던 도안 그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나 사이즈가 조금 작은 듯 해서 도안보다 가로, 세로 모두 1mm씩 크게 잡고 가죽을 재단했다. 역시나 재단의 끝 부분은 밀린다. 열심히 칼을 검색해서 날을 일일이 갈지 않아도 되고 금액도 저렴한 칼날 교체형 칼을 찾아놨는데 이게 모두 일본 제품이다. 인터넷에 판매되는 금액은 그닥 비싸지 않으나 8월에 홋카이도 항공권과 호텔을 .. 201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