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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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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완 딤섬2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첫 자유여행 홍콩 다섯번째이야기 비오는 디즈니랜드와 결국 포기했던 홍콩의 야경을 뒤로 하고 또 하루를 보냈다. 이 날은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짐을 숙소에 보관하고 하루를 놀고 난 다음 공항에서 노숙을 하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7시 30분 비행기였나 그래서 아침에 5시 30분까지 공항에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숙소에서 4시 30분 즈음에는 출발해야 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한시간이 걸리는 거리는 아니었지만 초행길이니 일찍 가는 게 좋을 거라는 판단이었는데 문제는 그 시간대에 이동 수단이 뭐가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제일 만만한 것이 택시였는데 여행 출발 전에는 택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숙소에서 서너시간 자고 나올 거라면 굳이 숙비를 들이지 말자는 생각에 마지막 숙소를 예약하지 않았다. 홍콩에 도착 하고 보니 택시는 고려하지 .. 2020. 10. 3.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첫 자유여행 홍콩 네번째 이야기 빡세게 다녔던 세째날을 마무리 하고 4일차가 되었다. 조식이 없는 숙소였고 있다고 해도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았을 터라 아침일찍 숙소를 나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처음 홍콩에 가지 전에 준비를 할 때 페어우드 라는 곳이 조식을 먹기에 괜찮다고 알고 갔다. 숙소 근처에서 페어우드를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 당시는 구글 지도가 아니고 투어팁스에서 제공해 준 무료 지도를 참고로 하고 있었다. 근처를 검색하니 카페 드 코랄이라는 곳이 아침이 된다는 설명이 있어서 근처의 카페 드 코랄로 향했다. 지도상에 페어우드는 찾을 수 없었지만 카페 드 코랄은 많이 있었으니까. 카페 드 코랄에는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혼자 또는 식구끼리 나와서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는 건 새로웠다. 우리나라같으면 ..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