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여행6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라마다 프라자 말라카 영문명:RAMADA PLAZA MELAKA 한글명:라마다 플라자 멜라카 주소:Jalan Bendahara, 75100 Melaka, Malaysia 전화번호: +6 06 284 8888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인것 같다. 룸 컨디션이나 구성도 괜찮았던 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이 내 맘에 꼭 들었다. 이건 오로지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다음에 또 말라카를 가게 된다면 라마다에 묶고 싶다. 싱글 차지로 이용했던 룸. 킹사이즈 같았던 거대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가 숙면을 취 할 수 있는 편안함이었다. 침대 옆으로 메인 전등 스위치가 있어서 잠 잘 때 불 끄기도 좋았다. 물은 두병이 올라가 있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제공된 물에 제공된 홍차 티벡을 넣어 냉침으로 마셨다.. 2019. 9. 1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 여행 5일차 - 말라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말레이시아가 하지 명절로 인한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기에 가이드는 조금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어떻냐고 했다. 원래 출발 예정은 8시 30분에서 9로 잡았는데 그러면 다시 교통 체증에 갖혀 도로에서 꼼짝달짝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출발은 아침 7시 30분. 다행히 우리는 교통체증 없이 쿠알라룸푸르로 입성 가능했는데 가이드가 연락하는 다른 팀들은 늦게 출발해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통화를 옆에서 들을 수 있었다. 첫 일정은 왕궁이었다. 실제로 왕이 살고 있는 궁이라 안쪽으로의 입장을 불가능하고 외부 관람만 가능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이곳을 찾고 있었다. 정문 뒤쪽으로 보이는 왕궁에 깃발이 올라가 있으면 왕이 안에 있는 것이고 깃발이 내려가 있으면.. 2019. 8. 3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 4일차-말라카 네델란드 광장, 인력거, 중국사원, 리버보트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한시간 넘게 가이드와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예전에는 이민국 주차장에 버스들이 미리 들어와 대기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민국에서 미리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이민국에서 대기를 하면 가이드가 버스를 타고 데리러 오기로 했었다. 문제는 역시나 이때도 말레이시아는 하지라는 명절이라 엄청난 인파들이 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 대기실도 없는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기다리는 건 엄청난 더위와 우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 섞여 한시간이 서너시간은 되는 것 마냥 힘들었다. 한참을 기다려 도착한 버스를 타고 이민국을 벗어나 이민국으로 들어가는 차선을 보니 엄청난 차들이 도로위에서 꼼짝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니 한시간 넘게 기다리지. 이민국 입구에.. 2019. 8. 29.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4일차 - 보타닉가든, 시티버스투어 전날 10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해 꿀잠을 잤다. 호텔 조식은 무난 했으나 쿠알라룸푸르의 힐튼 페탈링 자야 보다 못한 느낌. 그래도 과일은 더 맛났던 것 같다. 조식을 먹고 가이드를 만나 보타닉 가든으로 출발. 주차장에서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를 따라 좁은 골목 같은 곳으로 들어갔다. 골목이라고 해도 나무들의 사이로 난 길.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이 곳은 아주 넓어서 우리가 볼 곳은 정말 새발의 피 정도란다. 예를 들면 손바닥 하나가 모두 보타닉 가든이라면 이날 우리가 보는 곳은 새끼 손톱만큼 정도 보는 것이라고. 무료로 개방 된 곳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조깅을 하는 주민들을 제법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나선 덕분인지 우리가 도착했을 때 주차장에는 관광객용 버스가 거의 없었지만 보타닉 가.. 2019. 8. 28.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여행 3일차-정신없는 선택옵션 여행 공항에서 싱가폴 가이드를 만났다. 우리 팀 중 한명이 말레이시아 가이드가 미리 작성 해서 준 싱가폴 입국신고서를 잊어 버리는 바람에 모든 일행이 다 모이는 시간은 한참 걸렸지만 힘들지는 않았다. 말레이시아와 달리 작은 버스로 이동해서 일단 점심부터. 몽골리안 BBQ. 뷔페 스타일이지만 그냥 저냥. 이곳으로 오는 동안 차 안에서 가이드는 추가 옵션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우리 일행은 거의 풀 옵션 선택을 했다. 솔직히 어렵게 싱가폴까지 왔는데 최대한 많이 보고 싶은 욕심이니까. 일단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햇살과 많은 사람들. 인생 사진을 건진다는 건 조금 어려울 듯 싶었지만 최대한 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서는 낮에 보는 것도 괜찮지만 야경도 괜찮을 듯. .. 2019. 8. 27.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 여행 3일차-싱가폴 이동, 여행 패키지 여행 3일차가 되었다. 이 날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폴로 이동하는 날.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8시 30분 출발 에어아시아 비행기이다. 비행 시간은 1시간 정도. 문제는 말레이시아에서 하지라는 명절과 싱가폴의 개국기념일 즉 국경일이 겹쳐 엄청난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 가이드 말로는 공항도 어떨 지 모르니 보통 2시간 전 도착인데 우리는 3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에서 공항까지 이동 시간 포함해서 새벽 4시 30분에 출발 하기로 했다. 날도 밝지 않은 컴컴한 새벽에 모여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공항까지는 막힘없이 갈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해 에어아시아 카운터에 가니 오픈되어 있다. 우리나라 공항의 경우 보통 항공사 카운터는 2시간 전에 오픈인데 3시 전에 도..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