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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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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3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여행-덕심을 채우기 위한 영화관 순례"유나이티드 시네마, 토호 시네마, T조이하카타" 세번째 날이 밝았다. 이 날은 딸의 덕질을 위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날이었다. 딸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영화관을 찾아 나섰다. 이날의 첫 영화관은 캐널시티에 있는 유나이티드 시네마였다. 오전 8시 상영되는 하이큐를 한국에서 이미 예매를 하고 왔었다. 예매를 할 때 전화번호를 한국식 번호를 넣어서 혹시 발권이 되지 않을까봐 걱정해서 여행 첫날 이 곳에서 미리 티켓도 발권을 했었다. 캐널시티의 대부분 매장은 아직 운영을 하지 않았지만 종종 보이는 사람들을 뒤 따라 걸으니 영화관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닛토리 바로 옆에 영화관이었는데 이 시간에 사람들이 제법 와 있었다. 여기서 우리의 문제는 이 영화관에서 8시 상영 영화가 2자리 예매 되어 있는데 딸의 친구(이번 여행을 계획했다가 못 .. 2024. 3. 19.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출발 그리고 하카타,캐널시티 ㅁ작년이었나? 딸이 갑자기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판 하이큐를 일본에서 봐야겠다고 했다. 일본에서 개봉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할 꺼니 기다리라고 했지만 기다릴 수가 없단다. 그리고는 친구와 여행 계획을 짰고 항공과 숙소를 예약했을 때 딸의 친구는 여행을 못 간다고 했다. 덕분에 그 여행을 내가 같이 따라가게 되었다. 딸의 덕질을 위한 여행기 시작해 본다. 오후 2시 5분 출발 비행기는 오랜만이었다. 보통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주로 이용했던 터라 이렇게 어중간한 출발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내가 주로 다닌 시간대에 김해 공항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시간대에는 공항이 많이 한산한 편이었다. 셀프 체크인을 한 다음 수하물을 부치기위해 카운터로 .. 2024. 2. 24.
2023년 3월 10~12일 후쿠오카 여행-텐진지하상가, 캐널시티 그리고 이것저것 쇼핑을 좋아 하지 않는 편이다. 쇼핑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옷이나 신발, 가방 등등의 쇼핑을 그닥 좋아 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하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아이 쇼핑 조차도 좋아 하지 않아서 쇼핑몰 구경은 정말 가끔 뜸하게 하는 편인데 그 때도 재미있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같이 동행한 친구나 동생의 물품 구입을 위해 같이 다녀 주는 편이다. 여행을 가도 마찬가지이다. 옷이나 소품 쇼핑 보다는 생필품이나 먹거리 쇼핑을 더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다. 이런 내가 텐진이랑 캐널시티로 향했다. 그러니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고 그 곳들은 그냥 돌아 보는 정돌 휘익 돌고 나오는 곳이었다. 나카스(?) 강변을 따라 걷다가 강 반대편에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있었다. 뭔가 화려해 보이는 거대한 조형물이라 일단 .. 202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