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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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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갑질2

하아~~~! 붕어빵 장사~~~!@! 정말 말도 하기 싫은 보스의 이야기를 또 해야 한다. 속에서 열이 뻗쳐서 꽤 날씨가 쌀쌀함에도 점퍼를 벗어 버렸다는. 사실 이건 어제 일어 난 일이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 날지.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이 뻗는 이 상황들. 보스가 내 본연의 임무 외에 농장에 심을 작물들 알아보라 시킨 건 이미 이야기를 했었다. 그래서 지난 주 허브 관련 출장도 다녀왔고. 월요일 아침에 출장 관련 내용 보고를 하는데 하는 말 농장에 허브를 심어 놓고 하루에 한번씩 운동 삼아 하우스 올라가서 물 주고 오라고 한다. 내가 허브 키우기 위해 이 곳에 취직을 한 것도 아니고 내 업무는 명확하게 근로계약서에 적혀있는 데 그 업무 이외에 농장까지 가꾸라고? 허브 만이 아니다. 블루베리 나무도 심을 것을 알아보고 블루베리 잼을.. 2020. 11. 26.
뭐라고 말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정말 더 이상 블로그에 이런 내용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다. 며칠을 참고 또 참고 하면서 안써야지 다른 내용으로 써야지 싶었는데 결국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울화를 참지 못하겠다. 이렇게라도 풀어내면 내 속은 조금 나아지려나? 어딘가 마구마구 떠들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직원들은 그나마 내가 그들을 위로하고 다독여야 하는 상황이라 내 속의 응어리들을 풀 데가 없다. 그러니 이렇게 블로그에라도 주절주절 늘어 놓고 풀기위해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지난 수요일(16일)에 보스는 또 다시 행사 하나를 치뤘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시도했다가 코로나가 확산되는 바람에 무산되었던 보스 아는 지인의 출판 기념회. 기어코 이번에 치뤘다. 초청장의 시안이지 싶다. 출판 보고회라고하는데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