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저혈당2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들어보자-배고픔, 배부름 19년 5월에 당뇨가 있음을 인지했다. 당뇨는 그 전부터 신경을 쓰던 차였다. 외가가 당뇨가 심해서 외할아버지가 심한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고 큰이모가 당뇨가 있어 처방 받아서 관리 중이고 작은 이모는 당뇨가 있음을 인지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중이다. 외삼촌 세분은 모두 당뇨 처방을 받았고 관리 중이고 친정 엄마는 30년 넘게 당뇨 처방을 받았고 현재는 인슐린 투여를 하신다. 친정 엄마는 인슐린 투여를 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중. 그래서 어린 나이부터 당뇨를 조심했는데 작년 5월에는 나에게 당뇨가 왔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를 해 버렸다. 당뇨를 인지하고부터 병원 처방을 받기 전까지 혼자 운동과 보조제를 이용해 관리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음식을 조절해야 했지만 이때는 이미 위가 늘어날 대로 .. 2020. 9. 19.
저혈당을 경험하다 평소와 같은 날이었다. 아침으로는 주로 먹는 몇가지 음식중 하나를 먹었고 출근해서 그날 하는 일들을 처리했다. 한달 전 쯤인가 급격한 허기짐과 식은땀, 팔다리 힘이 빠지는 경험을 했었는데 그때는 혈당을 체크 해 볼 생각은 못 한 채 그냥 우유와 과자 몇개로 증상을 달랬었다. 오늘도 그때와 비슷한 증상. 아주 심각하게 배고픔을 느꼈고 식은땀이 났으며 손발에 힘이 없었고 손떨림 증상도 보였다. 처음에는 내 몸에서 거짓된 정보를 주는 거라 생각했다. 무언가가 먹고 싶은 욕구에 따라 내 몸이 허기짐과 손떨림 증상을 주는 거라고. 20분 정도 있으면 점심시간이니 진짜가 아닌 과장된 증상을 보여주는거라 생각을 했다. 혹시나 싶어서 의미 없이 혈당 체크를 했는데 결과는 66. 아침 공복 식전 혈당이 113이었고 점심.. 202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