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샐러드채소3 2025년 1월 20일 지난 일상-일상,쇼핑 베트남 여행기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내일이면 오키나와로 여행을 간다. 생애 첫 혼여라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여행을 앞두고 베트남여행 후기를 달리는 중인데 하나만 계속 달리니 뭔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난 일상을 한번 뒤돌아 보기로 했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할로윈 장식. 할로윈때 즐겁게 사용하고 쓰레기통도 아닌 창가 어딘가에 버린 물건이다. 잠시의 즐거움을 줬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버리고 가도 되는 건가 싶은 마음. 즐겁게 시작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면 좋으련만 왜 이렇게 뒤끝이 좋지 않게 남기는 건지. 할로윈이라는 날 자체도 외국의 풍습이지 우리나라의 풍습도 아닌 것을. 이렇게 이야기 하면 꼰대라고 하던데 즐기는것까지 했으면 뒷 마무리도 잘 해야.. 2025. 1. 20. 2024년 12월 7일 지난 일상-쇼핑 내일부터는 베트남 여행 후기를 적어야지 싶은데 오늘은 사진 정리를 먼저 한다.사진첩에 오래전에 구입한 사과 사진이 보여서 쇼핑 사진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홍로 사과가 첫물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무선별 홍로 사과 당도 보장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는데 도착한 사과들은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어 있었다. 판매자에게 사진을 찍어서 항의 해 볼까 생각도 했다가 포장된 상태가 택배 배송을 하면서 여기 저기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냥 먹기로 했다. 크기도 제각인데 사과의 맛은 단맛이 강한편이라 먹기 좋았다. 작년부터 사과가 비싸서 자주 사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대량으로 구입해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사과만 사면 매일 사과만 먹을 것 처럼 하던 딸도 이.. 2024. 12. 7. 소소하게 질렀던 지난 쇼핑의 흔적들 요즘 블테기인지 사진을 거의 남기지 않은 일상을 영위 중이다. 일상 사진도 거의 없고 쇼핑 사진도 거의 없고. 그 와중에 찾은 소소한 쇼핑 사진을 정리해 본다. 인터넷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1kg씩 주문하면 많아서 다 못 먹고 버릴 거라 생각해서 처음 주문을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채소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못 먹고 버린 것은 없었다. 먼저 1kg을 주문해서 먹어 보고 이건 두번째 주문해서 먹은 채소들이다. 처음 주문한 집보다 채소들이 많이 웃 자란 상태였는데 질기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부드럽고 특유의 달콤함도 있고 쌉쌀한 맛도 있고. 샐러드로 주로 먹고 있지만 가끔은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있다. 이 야채들 다 먹고 나면 또 유러피안 샐러드 야채로 주문을 해야지. 샐러드 .. 2024.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