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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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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2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마무리) 전날 한신백화점이 문을 생각보다 일찍 닫는 바람에 도시락을 구입해 두지 못했다. 도시락 대신 슈퍼에서 구입한 빵과 우유로 간단히 아침을 먹었는데 사진을 찍어 두지는 않았다. 아마도 여행 5일차가 되어서 살짝 지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지막날은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우메다 근처만 돌아보면서 쇼핑이나 하면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프랑프랑을 찾았다. 우메다에 프랑프랑이 두 군데인 줄 몰랐고 동생이 검색해 온 프랑프랑만 찾아서 우메다 상가를 엄청 돌아 다녔다. 오전 시간을 프랑프랑 찾는다고 시간을 다 보낸 듯 했다. 결국 프랑프랑을 찾았지만 딸아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손에 잡히는 물건은 없었고 동생만 쇼핑을 했다. 프랑프랑에서 쇼핑을 하고 부도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프랑프랑을 찾느라 이곳.. 2021. 7. 9.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메리켄파크,메모리얼파크,호텔 간사이,우메다역 지하상가 식당) 난킨마치에서 바로 메리켄 파크 쪽으로 향했다. 난킨마치에서 도보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큰 건물들이 많은 길이었지만 특유의 느낌이 있었다. 일본 전통적인 거리 또는 최근의 건물들이라기 보다는 조금 70년대? 80년대? 그 즈음을 연상시키는 건물들이었다. 메리켄 파는 바닷가를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마도 메리켄 파크가 맞을 듯 싶다. 이 때만 해도 내가 찾아 가는 곳이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을 한 것인지 자신이 없는 때였다. 아마도 키타노이진칸을 제대로 못 찾았기에 더 자신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한적한 편이었고 깔끔했다. 그늘이 많이 없어서 한 여름에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이었으니 그늘이 없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너른 공원 한..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