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비모찌2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 후쿠오카 여행-저녁마다 호텔에서 먹은 마트, 편의점에서 산 간식들 2월 딸과 함께 후쿠오카를 갔을 때 매일 저녁 편의점에 들려 푸딩과 이것 저것 구입해서 호텔에서 저녁에 먹었다. 3월말 여행때는 아침을 사기위해 매일 저녁 마트에 들렸기 때문에 저녁에 먹을 간식들도 같이 구입을 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었다. 싱글룸을 사용했지만 열심히 야식을 챙겨먹은 여행. 그 흔적들을 적어 본다. 너무나도 유명한 쟈지푸딩.우유맛 푸딩인데 일본에 와서 이걸 안 먹어 볼 수는 없다. 당연히 하나 구입해서 그 풍부한 우유맛의 푸딩을 만끽했다. 얼핏보면 요거트 같은 제형이기도 한데 요거트처럼 산미가 있지는 않고 우유의 그 진한 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푸딩이다. 숙소에서 저녁에 하나 먹은 걸로 만족한 것은 아니고 집에 올 때 몇개 더 구입해서 가지고와서 식구들과 나눠 먹었다. 푸딩을 구입해서 올 .. 2024. 5. 31.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다자이후 먹거리(몽블랑, 녹차아이스크림, 와라비모찌) 다자이후 텐만구를 간다고 했을 때 딸은 먹고 싶은 것들을 꼽아놨었다. 명란 바게트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나서는 명란 바게트는 포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텐만구로 들어가면서 모찌를 먹었고 다자이후를 돌고 나오면서 나머지 먹을 거리들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SNS를 한 동안 뜨겁게 달궜던 몽블랑이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 상가 거리에 있었다. SNS에서 주로 올라 온 곳은 도툐 아사쿠사 앞의 나카미세 도리 쪽의 가게 또는 교토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두곳 모두 SNS로 본 거라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다자이후 텐만구 쪽의 가게가 올라 온 것을 본 기억은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있으니 이 곳을 그냥 지나 갈 수 없었다. 가게 위치는 텐만구로 들어갈 때는 왼쪽이고 나올때는 오른쪽이다. 지.. 2024.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