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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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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4

2023년 4월 26~30일 다카마쓰 여행-너무 친절해서 좋았던 스프카레 "102 Soup Curry Dining" 오후에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와서 골목 골목 돌아보고 미술관 관람 하고 카페도 들렀지만 야간 조명이 들어 올 때 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 우리는 야경까지 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구라시키 역 근처로 옮기기로 했다. 이번에는 대로변이 아닌 아케이드 상점가를 통해 구라시키 역으로 향했다. 우리가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상점거리는 조용했다. 술집이 문을 열기는 했지만 아직은 손님이 들지 않을 시간대였고 일반 잡화점이나 매장들은 문을 닫은 시간대였던 것 같다. 이 곳을 따라 걸으며 적당한 식당이 있으면 저녁을 먹자고 했는데 딱히 끌리는 곳이 없었다. 그러다 카레 전문점이 있는 것을 봤고 그 곳의 카레를 먹을래? 어쩔래 하다가 구글 지도를 확인하니 조금전에 지나 온 카레 전문점이 분명 여.. 2023. 6. 7.
2019년 6월 요나고 여행 1일차-일본 입국, 요나고 역, 오꼬노미야끼 세리나 드디어 시작하는 요나고 여행 일정 포스팅. 첫날 일정은 그닥 특별 할 것은 없었다. 집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그곳에서 출국, 요나고 공항으로 입국해서 숙소까지 찾아 가는 것이 일정의 다 였다. 에어서울의 사이다 특가 1,000원에 혹 해서 인천 공항 출발은 꽤 힘든 여정이었다. 대부분 부산 출발을 즐기는 우리로서는 인천은 너무도 먼 거리. 그런데 부산 출발보다 에어서울의 특가와 KTX비용을 합한게 더 저렴하니 내 시간을 투자 하기로했었다. 저 일정에서 변동 된 것이 있다면 요나고 공항에서 요나고 역으로 들어가는 기차표의 가격이 240엔으로 인상되었다는 거다. 우리가 검색했을 때는 190엔이라고 했는데 막상 요나고 공항역에서 티켓을 구입하려니 240엔이었다는 것. 광명역은 처음이었다. 주로 김해공.. 2019. 7. 2.
대마도에서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만들어 먹는 식당 "마메다" 대마도에 여러번 갔지만 다양한 식당을 경험해 보지는 않았다. 앞의 여행이 패키지 2번, 자유 2번이었지만 패키지는 일단 먹는 것에 대한 선택권이 적어 뒤로 넘기고 자유 두번 중 한번은 숙소가 대아호텔이라 식당 오가는게 불편하고 어린 조카때문에 식당 이용도 불편해서 그리도 또다른 여행때는 대마도의 첫 자유여행이라 먹는 것 보다는 이곳 저곳 돌아 보느라 다양하게 먹어 보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이즈하라에서의 1박 2일이고 먹는 것과 쇼핑이 주가 된 여행이라 참 많이도 먹고 다녔다. 그 중에서 처음 먹어 본 오꼬노미야끼. 사실 일본 여행을 제법 다녔는데 오꼬노미야끼는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곳에 가서 대화도 못 하는 상태에서 제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하.. 2019. 4. 4.
2019년 3월 30일 대마도 여행-1일차 사무실 직원들과 급하게 결정하고 출발했던 대마도. 이미 여러번 다녀 온 곳이기에 여행지에 대한 기대는 그닥 없었다. 단지 일상을 벗어 난다는 흥분만 있었을뿐. 처음 타 본 블루쓰시마호. 코비나 비틀같은 쾌속선이 아니기에 미리 구입해 둔 멀미약을 먹고 승선을 했다. 승선을 하기 위해 배에 타면 배의 지하(?)같은 부분의 화물칸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 케리어를 놔 두고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1층 승객실이 나온다. 2층은 우등실이라고 하고 승선권이 없으면 못 올라가게 해서 구경도 못 해 봤다. 블루쓰시마호는 대형 선박이다. 1층, 2층 포함 이날 약 600여명이 탑승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승선과 하선을 하는 곳이 1층 뒷편의 작은 계단 두곳. 그런데 600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내리려고 한다면 그 혼잡은 ..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