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생각하지 못했던 시각 그리고 패널의 대화의 불편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이 마감되었다. 사실 끝난지 한참 되었고 지금은 러시아 소녀들편이 방영되고 있지만 난 이제야 독일편 마지막을 봤다. 프로그램 자체가 재미있고 독일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지만 약간 불편함도 있었다. 물론 독일편에서만 불편했던 것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처음부터 보면서 불편했던 점들이었다. 이탈리아부터 멕시코 그리고 독일편까지. 이 친구들이 불편한 것 보다는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눌 때 불편한 점들이 하나 둘 있었다. 그 부분들이 살짝 거슬리면서 보기를 조금 꺼렸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쨌든 보기는 봤으니까. 평소 독일에 가진 이미지와 정말 많이 부합하는 사람들이다. 체계적이고 미리 공부를 하고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세워서 시간까지 지킨다... 2017. 10. 3.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친구, 멕시코 친구편 예능을 그닥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코메디프로그램은 정말 싫어라 한다.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코메디언들의 과장되고 또 과장된 행동들이 너무 싫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웃음 보다는 화가 난다. 왜 저렇게 해야 하나? 오로지 나 혼자만의 생각이기에 그냥 내가 코메디 프로그램을 안 보면 되는 거다. 요즘 많이 하는 관찰예능도 그닥 땡기지 않는 편이다. 1박 2일이 처음 시작할 때는 재미있었지만 점점 과해지는 상황들에 그만 본지 한 참이었다. 그 뒤로 꽃보다 할배를 조금 보다가 말았고 뭐 그닥 재미있다고 본 예능이 별로 없다. 그런데 요 며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에 재미를 느꼈다. 이탈리아 친구들과 처음 시작한 파일럿 프로그램은 방영된지 한 참 지난 것 같은데 난 이제 봤다. 한국에 대한..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