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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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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2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탓 루앙(황금사원), 빠뚜사이, 메콩강 야시장 전기 툭툭이를 이용한 나이트 시티 투어를 하면서 들렀던 두 곳은 여행사 기본 여행지였다. 그럼에도 나이트 시티 투어에 넣어서 뭔가 추가 옵션을 화려하게 보이게 만들었던 꼼수인데 다녀 온 곳이니 간단하게라도 적어 봐야지. 탓 루앙 사원(That Luang/황금사원) 위대한 불탑(Great Stupa)이란 뜻으로 라오스 내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기념물이다. 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로 16세기 중엽에 건축되었으며, 1935년에 복원되었다. 석가의 사리를 내장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인 할 수 없으며 매년 11월 That Luang축제를 성대히 치룬다. 식당에서 전기 툭툭이를 타고 10분이 안 되는 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황금사원이었다. 주차장에서 툭툭이가 정차하고 내려서 잠시 걸.. 2024. 2. 20.
올해 들어 첫 여행 계획 이래 저래 심난한 요즘. 다꽁은 다꽁대로 아빠랑 싸워대고 아이 아빠는 아빠대로 나이값 못하고 이제 20살 되는 다꽁이랑 똑같이 으르렁. 머리도 아프고 두명의 싸움에 내가 더 짜증이 나는 상황들. 거기다 다꽁이 대학을 가면 가끔 아주 가끔 다니던 여행을 못 갈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다꽁에게 들어가는 돈이 어마무시하다. 학비에 월세에 생활비에 용돈. 그러니 지금 현재 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가장 먼저 줄일 항목은 여행이다. 현실이 답답하지만 표현도 못하고 있었다. 사무실 직원들이랑 갑자기 의기 투합이 되었다.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멀리 못가더라도 하다 못해 부산 남포동을 가더라도 같이 마음편한 여행을 해 보고 싶다는 내용. 결국 금요일 퇴근하고 부.. 201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