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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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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냥이4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기 고양이들을 보기 힘들어졌다. 여행을 다녀 오고 출근을 한 다음 여유 시간에 가장 먼저 아기 고양이들을 보러 향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아기 고양이들이 밖에서 나와 놀기 보다는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 졌고 또한 성장을 하면서 활동 반경도 넓어져서 점점 집 근처가 아닌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작은 스티로폼 집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엽다. 이 사진은 여행 출발 훨씬 전에 찍은 거라 지금은 집도 조금 더 커지고 아기냥이들도 더 커지고 또랑또랑 해졌다. 집은 근처에 사시는 부부가 조금 더 큰 아이스박스를 보강까지 해서 새로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상자와 박스들은 모두 치워주시기 까지 한다.그 분들이 아기냥이들 먹이도 챙겨 주고 물도 주고 주변 정리도 해 주기에 큰 문제 없이 아기냥이들.. 2024. 12. 16.
아기 냥이들의 행동 반경이 넓어졌다. 아기냥이들이 쑥쑥 자라는게 보인다. 움직이는 것도 활발해 져서 가만히 있는 사진 보다는 동영상 위주로 찍게 되었다. 동영상이 아니면 사진도 못 찍을 정도니까. 아기냥이들의 행동 반경이 점점 넓어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얼마전에는 점심 시간즈음 식당으로 가기 전에 한번 들렸는데 아기냥이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집으로 사용되는 아이스 박스 안에도 없고 주변에도 없고. 어딜 갔나 싶어서 점심 시간이 끝날 때 즈음에 다시 가 보니 위 사진처럼 저렇게 앉아 있더라. 아기냥이들이 성장하면서 점점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건 좋은데 가끔은 불안하다. 내년 봄까지 TNR도 못 하는데 아무일 없어야 할 텐데.옆에 가 있어도 점점 사람 근처로 나와서 놀기도 한다. 손을 타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가까와도 손을 대지 않고는.. 2024. 11. 18.
아기냥이들이 많이 컸다. 아기냥이들이 며칠 새 많이 컸다. 처음 봤을때는 쪼꼬미들이었는데 어느새 많이 커서 점점 사춘기가 되어가는 듯 하다. 조만간 사춘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도 많은 듯 하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몰라도 저 눈빛이라니. 분명 내 옆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아기냥이들이 열심히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정말 눈길을 끈다. 삼색점박이가 안 보이고 세마리만 보이고 있는데 보통은 턱시도가 따로 놀고 나머지 세마리가 어울려 노는 모습을 더 자주 본다. 이 때는 턱시도가 어울리고 삼색점박이가 안 보이는 구나. 삼색점박이는 어디로 갔는지. 다른 시간에는 역시나 턱시도가 안 보이고 삼색점박이가 같이 어울려 있다. 아기냥이들이 많이 컸다는 건 덩치도 자랐지만 주변에서 나눠주는 사료나 캔등을 먹는 모습이.. 2024. 11. 13.
아기들의 놀이 모습 아직은 어린 아기냥이들인지 매번 잠만 자는 모습만 보여주더니 이 날은 밖으로 나와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려서 그런지 노는 것이 많이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어린 아기냥이들이 노는 모습은 귀여웠다. 집 위에 올라가서 저렇게 노니 벽돌이 남아 나지 않고 매번 집 아래로 떨어지나 보다. 턱시도가 눈에 보이지 않기는 한데 턱시도는 모양이 너무도 명백하게 턱시도이고 치즈냥이도 적당히 색 배합이 잘 되어 있는데 검정색 점박이랑 삼색이는 흰색의 비중이 많은 모양이었다. 어린 생명체는 그 어느 생명체라도 이쁠 수 밖에 없어서 눈길이 계속간다. 눈 앞에 있는 나뭇잎을 발로 툭툭 치며 노는 모습도 귀엽고 어디인지를 바라보는 모습도 이쁘다. 며칠 뒤에 찍은 모습. 아기냥이들은 어디론가 놀러 나가고 없고 어미인 삼색이..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