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식이조절2

내 몸의 신호가 이상하게 잡힌다. 갱년기 증상을 하면서 혈당은 잡히지 않고 식욕은 폭발하고 살도 다시 찌고 있는 요즘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가 이상하다. 전날 점심으로 사무실에서 배달로 찜닭은 간장 찜닭 1마리 빨간 양념 찜닭 1마리 주문해서 4명이 점심을 먹었다. 나랑 한명은 집에서 밥을 싸 갔고 나머지 두명은 찜닭 집에서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렇게 찜닭으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너무 잘 먹었는지 부대끼면서 간식 생각도 안 날 정도였다. 저녁은 집에서 고구마와 우유로 간단하게 떼웠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저녁을 너무 가볍게 먹었기에 아침에 배가 고픈건가 싶었다. 아침부터 밥 한공기에 상추쌈과 울외장아찌를 꺼내서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상추에 쑥갓 올리고 밥을 싸서 야무지게 먹어주는데 밥을 2/3공기를 먹었음에도 배.. 2021. 6. 1.
먹으면 먹는대로 몸에서 반응하는 너무도 정직한 몸뚱아리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정확하게 보면 당뇨나 혈당 또는 다이어트 관련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카테고리를 잡은 이유는 당화 혈색소를 검색하다가 발견된 항목이라서 그렇다. 약을 처방 받아 먹고 두번째 당화 혈색소 검사를 했다. 검사를 가기 전 공복 혈당이나 식후 혈당이 높게 나오는 편이었고 앞서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오면서 매일 저녁 친구랑 막걸리 한잔씩했었다. 여행 전에도 기름진 음식들이 땡겨서 옛날 통닭도 사 먹고 동생네 꼬드겨서 치킨도 시켜 먹고 사무실에서도 의샤의샤 해서 치킨 시켜 먹는 등 엄청나게 기름진 음식들을 먹었었다. 여행 전 열심히 먹어 댔지마 여행을 기점으로 먹거리에 조심을 하려고 했지만 여러 이유로 혈당이 높아서 고민이었다. 더 짜증나는 현실은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을 때는 혈당이 ..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