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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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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2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의 마지막 저녁 샤브샤브 그리고 맛사지 모든 쇼핑을 마치고 차는 또다시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다. 식당은 또다시 첫날 묵었던 라마다 호텔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이었다.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던 날 아침 친구랑 내가 편의점에 가기 위해서 갔던 쪽이 아닌 반대편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위치해 있었다. 건물은 평범했다. 정면에 보이는 회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게로 들어가면 1층에 테이블이 몇개 있는 작은 공간이 나왔다. 그 공간은 적었고 안 쪽의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나오는데 그 곳은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다. 1층의 분위기는 핫팟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었고 2층은 식당 같은 느낌이었지만 일반 식당이라기 보다는 연회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인 듯 했다. 원형의 거대한 테이블이 몇개 있었고 알콜을.. 2023. 11. 3.
2022년 7월 18일 지난 일상-모임에서 먹은 흔적들 4월말 5월초부터 모임을 시작했다. 모임들이 COVID로 인해 짧게는 일년 정도 길게는 2년이 넘도록 만나지 않고 회비만 꼬박꼬박 입금을 하다보니 이번에 보자고 했을 때 다들 너무도 반가워하고 좋아했다. 그 모임들이 한동안 이어지면서 먹방을 찍었는데 어쩌다보니 먹부림 폴더가 아닌 곳에서 있어서 사진보며 다시 정리한다. 거의 8개월인가 1년만에 만나는 모임이었다. 내가 사는 지역 사방 팔방에 흩어져 살고 있는 멤버들이라 두달에 한번 만나는 것이 유일하게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지난 해 잠깐 방역 지침에서 인원수 제한이 풀리고 한번 만났었다. 그 뒤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모임을 가지지 않다가 5월초에 만났다. 모든 모임의 사람들이 다 내 마음에 들 수 없고 들 필요도 없지만 이 모임에도 한명이 .. 202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