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사전투표2

2020년 4.15총선 사전투표 하기-4월10일 4월 15일이면 총선이다. 올해는 또 지난 총선과 다른 투표 방식. 전 보다 간략해서 좋았던 것 같다. 전에는 몇개의 투표 용지를 받았는지 몰랐지만 올해는 단 두장의 투표용지였다. 물론 한장이 너무 길어서 정신 없을 정도였지만. 우리집은 딸아이가 성인이 되고 첫 투표를 하는 날이다. 오늘 즉 4월 11일에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에 어제 아니면 오늘 사전투표를 하자고 했다. 미리 사전투표가 가능한 곳을 알아 보는 것도 딸아이가 했고 투표의 방법도 딸아이가 다 알아 봤다. 나야 벌써 몇번의 투표 경험이 있으니 별 생각이 없었던 상황이고 사전 투표 장소만 알면 되는데 그건 선거 홍보물에 나와 있으니 굳이 미리 알아보고 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투표를 처음 하는 딸아이는 미리 알아 볼 수 있는건 다 알아.. 2020. 4. 11.
선거 참여율을 높이라는 딸램의 요구 12일부터 사가로 여행을 간다. 당연히 13일에 선거 참여가 힘들다. 내 스스로가 봐도 난 지방 선거에 관심이 거의 없었다. 일단 후보자들이 유세를 하는 동안 보이는 모습에 실망을 했다고 해야 하나? 그들이 당선되면 하고자 하는 일들을 공약으로 내 세우기 보다 당을 먼저 내세우고 대통령을 앞세운 모습들이다. 심지어 미스코리아 같은 효녀도 있다. 선거용 홍보물이라 그대로 올려도 될까 싶지만 혹시나 모르니 그냥 조금씩 지우는 걸로. 우리 집에서 차를 대로로 진입하려는 구간에 걸린 플랜카드. 처음에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음..지방선거인데 왠 효녀? 알고보니(선거용 공식 브로셔를 읽어봤다) 요양원을 운영하는 사람이란다. 그래서 효녀 심청이. 그런데 일은 일이고 이건 또 다른 거잖아. 공약이 있어야 하지 않나..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