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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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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곽2

지난 일상 동안 구입했던 쇼핑에 관한 이야기 일상글을 적지 않은지 몇달이 된 듯 하다보니 사진이 꽤 많이 밀려 있었다. 특이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대전을 이야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성심당. 군산에서 이성당을 만났다면 대전은 성심당이지. 여행으로 대전을 간 것은 아니라서 따로 대전에 대한 포스팅은 없다. 그냥 성심당 베이커리와 카페 다녀 온 흔적만 남아 있다. 성심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아닐까.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은 집에도 사 와서 먹었지만 인상에 남는 것은 카페의 몽블랑이었다. 달아서 너무 달아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몽블랑은 내가 원하던 딱 그 맛이었다. 단맛만 조금 어떻게 안 되겠니? 성심당?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 슬펐다. 때비누를 잔뜩 샀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 2024. 2. 6.
누구나 집착하는 물건은 있다. 난 살림에 영 관심이 없다. 집안 꾸미기에도 관심도 없고 정리정돈은 못 하고 산다. 그러다보니 살림 살이들도 통일 된 것도 없고 그냥 필요하다 싶을 때 내 눈에 띄인 저렴한 물건들로 대충 살아가는 편이다. 이런 나지만 굳이 집착(?)하는 물건이 하나 있다. 그건 다름 아닌 비누곽 또는 비누 케이스. 비누 케이스는 정말 여러 종류를 사용해 봤고 이래저래 바꿔도 보고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찾지 못했다. 마트나 생필품등을 판매하는 곳을 갈 때면 항상 욕실 코너에 가서 비누케이스를 먼저 살펴 보는건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사진에 찍은 케이스들은 내가 좋아서? 또는 살려고 찍은 것들이 아니다. 비누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써 봐야지 싶은 날 다있는 가게에서 대충 찍어 온 케이스 .. 202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