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미라지투어리스트캠프4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미라지 투어리스트 캠프 주변 산책 몽골 여행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패키지 상품이었다. 첫날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고 둘째날 아침 눈을 떠서 조식을 먹기 전까지도 여유가 있었다. 그 여유 시간에 미라지 캠프 주변을 산책했는데 이 시간들이 너무도 좋았다. 사실 이야기 거리가 별로 없는 산책이었지만 저녁과 아침 시간의 조용함과 익숙하지 않은 자연은 여행이 끝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힐링의 포인트였던 것 같다. 미라지 캠프 입구의 모습이다. 이 사진을 미라지 캠프 소개하는 글에 사용했어야 하는데 막상 미라지 캠프를 소개하는 글을 쓸 때는 사진을 찾지 못했었다. 수정하는 것도 귀찮으니 이렇게 사용해 봐야지. 몽골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징기스칸이 말을 달리는 평원 또는 평야이다. 유목 생활을 하는 민족이라는.. 2023. 10. 14.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미라지 캠프에서의 조식 미라지 캠프에서 두번의 조식을 먹었다. 조식의 구성은 단출했고 메뉴 구성도 이틀 동안 바뀌는 건 없었다. 물론 세세한 디테일은 바뀌었겠지만 우리 눈에는 바뀐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사진으로 남겼으니 기록을 적어 본다. 조식은 식당 건물의 왼쪽편 안 쪽에 차려져 있었다. 아침 7시 부터였나?(기억이 가물가물) 조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첫날은 아주 여유로운 식당 이용이 가능했다. 이 때는 총 여행용 대형 버스가 3대로 우리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팀들만 있었던 것 같다. 둘째날 아침은 굉장히 복잡했는데 이 때는 처음 같이 왔던 3대의 버스 외에도 두대의 버스가 더 있었다. 버스 두대가 들어 왔는데 조식을 먹기 위해서 줄도 길게 서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첫날 조식이다. 다른 음식들이 있는데 안 가져 온 것.. 2023. 10. 12.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미라지캠프에서의 점심(제육볶음, 치킨 스테이크) 음식에 대해서 따로 따로 포스팅을 하기에는 너무 짧고 모아서 하기에는 너무 길어져서 두번의 저녁, 두번의 점심, 두번의 아침으로 나눌까 한다. 이번은 두번의 점심인데 미라지 캠프 둘째날 점심과 세째날 점심이었다. 미라지 캠프에서 먹은 첫번째 점심은 식당을 정면으로 봤을 때 오른족 부분의 뒷 공간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게르의 모양이었고 그 곳은 연회공간이었다. 천장에 달려 있는 샹들리에게 아주 크고 화려했는데 게르의 천장에 그 샹들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신기해 보였다. 비록 천장에 아주 많은 빗살 같은 지지대가 있었고 게르의 중심을 둘러싸고 그 지지대를 지탱하는 기둥들이 있다고는 해도 꽤나 무거워 보이는 샹들리에의 모습은 신기해 보이기도 했다. 사진상으로 게르가 아주 커서 샹들리에가 작아보이는 효.. 2023. 10. 10.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미라지 투어리스트 캠프 칭기스칸 기마상을 보고 난 다음 다시 버스를 타고 우리 숙소가 되어 줄 미라지 캠프로 향했다. 테를지 국립공원에 게르로 이루어진 숙박 시설이 꽤 있는데 그 중에서 미라지 캠프의 경우 게르내에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최신식 게르라고 알고 있었었다.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를 보면 여행자용 게르라고 하여도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된 곳을 사용해야 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미라지는 그런 불편은 없는 곳이었다. 미라지 투어리스트 캠프(MIRAGE TOURIST CAMP) 오래전부터 유목 생활을 하던 몽골인들은 생활 형태에 맞추어 이동하기 편한 천막식의 형태인 게르에서 생활한다. 현대식 게르는 외관은 전통적인 게르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구비된 전용 욕실이 있어 머무는 동안 보다 편안하게 즐..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