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아보카도비빔밥2 2024년 11월 8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본 음식들 먹부림 사진이 아직 많이 밀려 있는 상황에 지금도 열심히 보충이 되는 중이다. 이 와중에 또 분류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은 보잘것 없는 음식들을 정리해 본다. 한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샐러드 야채를 구입하지 않았었다. 구입해서 냉장고 넣어두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왠지 더운 날씨에 쉽게 무를 것 같은 마음이었다.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는 인터넷으로 받는거라 조금 더 조심스러워서 집 근처 마트에서 양상추만 사다 먹었다. 더운 날씨가 길어 지면서 양상추 먹는 기간이 길어 졌는데 그 와중에 양상추 가격은 또 비싸더라. 아주 조그마한것도 3천원이 넘는 가격대. 보통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가 있으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 야채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만 뿌리는데 양상추가 너무 작은거라 맛 없는 자두도 썰어 .. 2024. 11. 8. 2023년 11월 6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음식을 먹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 말인 즉 어디 있다는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서 멀리 가기도 하고 대기 줄을 서기도 하는 걸 하지 않는 편이고 집에서 뭔가를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이 없다. 그냥 일상적인 음식이나 만들어 먹는데 그러다 한번씩 생각나면 찍어 두는 사진들. 아마 두세달치 모인 사진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몇장 안되네? 딸이 집에 올 때면 가끔씩 만들어 먹는 스파게티. 이번에도 오일 스파게티를 했는데 집에 있던 냉동 모듬해물 잔뜩 넣고 브로컬리도 넣었다. 당연히 면은 브라운 라이스 면으로 역시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의 면이었다. 이날 가장 맛있었던 건 면도 해물도 아닌 브로컬리였다. 면 삶은 물에 살짝 데쳐서 넣었는데 브로.. 202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