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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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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3

2021년 5월 23일 지난 일상-먹부림 5월도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린다. 조만간 6월이 되고 여름이 되면 또 이 한해는 절반을 지나 온 것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꽉 막혀 버린 일상 먹는것으로라도 풀어 내야지. 지난 어느 날 퇴근하다가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초등학생이 된 조카에게 동생이 핸드폰을 사 줬는데 가끔 이모랑 통화를 하도록 그래서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부모랑 통화가 어려울 때 급하면 이모에게 전화를 할 수 있도록 가끔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퇴근하면서 조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통화를 종료했는데 잠시 후 다시 조카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랑 고기 먹으러 갈 건데 이모도 오세요. 내가 좋아하는 대패 삼겹살 집이라 차를 바로 동생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실 대패 삼겹살이 좋다기 보다는 고기를 다 먹고 난.. 2021. 5. 23.
2021년 4월 22일 지난 일상-또다시 먹부림 혈당이 고공행진을 계속 하는 요즘 혈당에 좋지 않은 음식들로 살았다. 혈당이 높을 수록 먹는 걸 조심해야 하는데 요즘들어 계속 기름지고 설탕 많이 들어간 소스 범벅에 초컬릿까지. 혈당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지난 먹고 살아 온 일상을 적어본다. 사무실에 새로 온 직원이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했었다. 수제비 이야기를 들으니 급 땡긴 수제비. 직원들과 함께 수제비를 먹으러 다녀왔다. 이 집 수제비가 괜찮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오랜만에(1년 넘었다) 갔더니 육수가 예전의 진한 맛이 아니었다. 육수는 2%부족했지만 양은 충분히 많았던 곳. 주인들은 그대로였는데 아마도 다시멸치를 잘못 사신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다음에 또 갔을 때는 예전의 그 진한 멸치 육수가 나오기를. 보스가 오픈했다고 귀에 못이 박.. 2021. 4. 22.
피자에 이은 마카롱의 역습-혈당관리 어렵네 얼마전에 피자를 계속 먹을 기회가 생겨 힘들다고 토로 한 적이 있었다. 겨우 겨우 피자의 굴레에서 벗어 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마카롱이다. 물론 마카롱과 피자가 교차로 먹어 지기는 했지만 결론은 피자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마카롱에게 역습을 당했다. 마카롱의 시작은 위 사진의 아이들이었지 싶다.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마카롱을 먹었다. 처음 저 아이들을 구입했을 때 난 자리에 없었는데 내 몫이라며 저 두아이가 남아 있었다. 원래 달달구리들을 좋아하는데 마카롱이라니. 혈당만 아니라면 없어서 못 먹는 디저트이다. 당연히 저 아이들을 아주 맛있게 먹었었다. 그 뒤에 먹은 마카롱들. 물론 처음 사진과 두번째 사진사이에 사진도 찍지 않고 먹은 마카롱들이 있다는 건 비밀도 아닌 거고. 위 마카롱과 다음 마카..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