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떡볶이3

2021년 4월 22일 지난 일상-또다시 먹부림 혈당이 고공행진을 계속 하는 요즘 혈당에 좋지 않은 음식들로 살았다. 혈당이 높을 수록 먹는 걸 조심해야 하는데 요즘들어 계속 기름지고 설탕 많이 들어간 소스 범벅에 초컬릿까지. 혈당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지난 먹고 살아 온 일상을 적어본다. 사무실에 새로 온 직원이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했었다. 수제비 이야기를 들으니 급 땡긴 수제비. 직원들과 함께 수제비를 먹으러 다녀왔다. 이 집 수제비가 괜찮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오랜만에(1년 넘었다) 갔더니 육수가 예전의 진한 맛이 아니었다. 육수는 2%부족했지만 양은 충분히 많았던 곳. 주인들은 그대로였는데 아마도 다시멸치를 잘못 사신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다음에 또 갔을 때는 예전의 그 진한 멸치 육수가 나오기를. 보스가 오픈했다고 귀에 못이 박.. 2021. 4. 22.
2020년 12월 13일 지난 주 일상 겨울로 접어들면서 굉장히 춥다고 느꼈었다. 그게 아마 11월 말 12월 초 였지 싶다. 난방을 해도 따뜻하지 않고 으슬으슬 추워서 전기요를 구매했고 이르게 발열 소재 내의를 꺼내 입었다. 예전 같았으면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을 그 모든 것들. 이유를 찾았다. 12월 초에 시작한 생리 전 증후군이 너무 심했던 거였다. 지난 수요일 즉 9일에는 이번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영하의 온도를 찍었다. 하지만 생리가 끝나고 나니 이 날씨에도 그닥 추운 줄 모르겠더라. 이번 생리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생리기간 중 4일은 내 몸이 내몸이 아닌 듯 허리가 너무 아팠다. 거의 2주를 컨디션 엉망으로 만든 생리가 끝나니 평상시 내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구나.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사무실 직원들도 쌓인게 너무 .. 2020. 12. 13.
부산 깡통 야시장 먹거리-1 1박 2일의 짧은 여행. 그것도 아침부터 밤까지가 아니라 가는 날 밤과 다음날 오전만.짧다면 아주 짧은 여행이라 이곳 저곳을 돌아보기보다는 깡통 야시장의 먹거리에 집중한 여행이었다. 한번의 포스팅으로 먹어 본 모든 먹거리를 다 올리기에는 힘들어 2~3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철판 곱창 순대 볶음순대와 곱창을 양념에 잘 볶은 다음 깻잎채와 마늘 후레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준다. 실패 할 수 없는 음식깡통 야시장이 열기 전 시장에 도착했을 때 배가 너무 고팠다. 저녁 시간은 넘겼기에 눈에 띄는대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순대 볶음. 예전에 방학이면 서울 구로동에 있는 이모집에 머물곤 했었다. 그때 구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순대볶음을 이모랑 자주 사 먹었었는데.그때 순대 볶음은 순대와 갖은 야채..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