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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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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2

2025년 1월 20일 지난 일상-일상,쇼핑 베트남 여행기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내일이면 오키나와로 여행을 간다. 생애 첫 혼여라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여행을 앞두고 베트남여행 후기를 달리는 중인데 하나만 계속 달리니 뭔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난 일상을 한번 뒤돌아 보기로 했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할로윈 장식. 할로윈때 즐겁게 사용하고 쓰레기통도 아닌 창가 어딘가에 버린 물건이다. 잠시의 즐거움을 줬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버리고 가도 되는 건가 싶은 마음. 즐겁게 시작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면 좋으련만 왜 이렇게 뒤끝이 좋지 않게 남기는 건지. 할로윈이라는 날 자체도 외국의 풍습이지 우리나라의 풍습도 아닌 것을. 이렇게 이야기 하면 꼰대라고 하던데 즐기는것까지 했으면 뒷 마무리도 잘 해야.. 2025. 1. 20.
매운 돼지갈비찜, 메로골드 그리고 하이큐 도쿄 1차전 승리 2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다꽁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집으로 왔다. 며칠 간의 봄 방학이지만 집에서 마구 마구 늘어지고 있다. 하루에 거의 12시간씩 잠을 자고도 깨우면 제대로 일어나지도 않고 겨우 일어나 밥을 먹고는 낮 시간동안 빈둥거리면서 핸드폰만 만지고있다. 보고 있으면 속에서 열이 나지만 어쩔 수 없이 보는 중 매운 돼지갈비찜이 먹고 싶단다. 내가 왜? 라고 반문하며 만들어 주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지만 엄마라는 약자는 또 마트에서 돼지갈비 찜거리를 약 1kg 정도 사 오고 말았다. 물을 갈아 줘 가면서 두어시간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제거 했다. 그리고는 팔팔 끓는 물에 데쳐서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양념에 하룻밤 재웠다. 양념은 계피와 생강 우린물, 진간장, 맛술을 1:1:1의 비.. 2017. 2. 26.